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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많이 비는 새해 소원(New Year's Resolutions)

금빛파도 2020. 3. 20. 02:47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새해 소원을 빌죠. 미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새해 소원을 빌어요. New Year's Resolutions라고 표현되는 이 새해 소원은 지나간 해에 하지 못했던 또는 아쉬웠던 일들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주로 포함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비는 새해 소원은 무엇일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인크( Inc.)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비는 새해 소원은 건강한 식사라고 해요. 2위는 운동, 3위는 다이어트로 건강 관련 소원이 상위에 많이 포함되었어요. 4위에는 돈을 많이 벌기가 올랐고, 5위에는 취미 배우기가 올랐어요. 6위에는 새해 단골 소원인 금연이 선정되었고, 7위는 독서, 8위에는 부업이 선정되었네요. 9위에는 음주 줄이기, 그리고 마지막 10위에는 친구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가 올랐어요. 

그러면 한국에서는 어떤 새해 소원을 가장 많이 빌까요? 다음소프트가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가장 많이 언급된 소원은 다이어트라고 해요. 2위는 공부였고, 3위는 여행이 선정되었네요. 4위에는 돈이 올랐고, 5위에는 좋아하는 물건을 수집하는 '덕질'이 올랐다고 하네요. 한국과 미국 모두 건강/돈/취미와 관련된 소원을 많이 비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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