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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확행/스포츠 (19)
휴스토니언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이벤트 중의 하나인 미국 대학 농구 리그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 대회의 공식 명칭은 NCAA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Division I Men's Basketball Tournament이지만 3월의 광란 (March Madness)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이 리그는 1939년 설립되었고, 총 68개 팀 (32개 팀은 콘퍼런스 성적에 의해 선발되고, 나머지 36개의 팀은 커미티에서 추천)이 네 개의 지역 (South, East, West, Midwest)으로 나뉘어 1,2라운드, 지역 준결승/결승, 챔피언십 준결승/결승의 순서로 성적을 가리게 돼요(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나 빅 텐 등의 대학 구분은 이들 대학..
2017-2018 NBA 시즌에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를 누르고 우승한 가운데 올해 2018-2019 NBA 시즌에는 밀워키 벅스와 덴버 너기츠가 동/서부 콘퍼런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 올해 관심사는 5년 연속으로 골든 스테이트와 클리브랜드가 결승에서 만날 것이가 하는 것이고, 또한, 2000년대 초반 엘에이 레이커스 이후 나오지 않고 있는 3년 연속 우승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5년 연속으로 같은 팀이 결승에서 만난 기록은 없는 데다가, 3년 연속으로 우승한 팀도 2000년 이후로 나오지 않아서 두 질문 모두 달성하기 어려운 일인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네요 (아니나 다를까, 골든 스테이트와 클리브랜드의 5년 연속 매치도, 골든 스테이트의 ..
투수전으로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될 때, 볼넷으로 출루한 주자의 도루는 상대편 투수를 심리적으로 압박해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죠.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까지 손쉽게 득점할 수 있고 잘 던지던 상대편 투수를 강판 시킬 수도 있어요. 따라서, 호쾌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홈런 타자만큼이나 발이 빠른 선수의 존재는 팀에 꼭 필요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해태 타이거스(현, 기아 타이거스)에서 활약했던 대도 김일권 선수에서부터, 이종범, 전준호 선수 등이 도루에 능했던 선수들이죠. 전준호 선수는 550개의 도루를 기록했고, 이종범 선수는 510개, 정수근 선수는 474개의 도루를 기록했어요. 이대형 선수와 이순철 선수는 각각 424개와 371개의 도루를 기록했네요. 그러면, 메이저리그에서는 누가 가..
미국에서 운동선수는 돈을 가장 잘 버는 직업 중 하나예요. 특히, 메이저리그 야구, NBA 농구, 미식축구 선수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많은 연봉을 받죠. 1996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제리 맥과이어'나 2011년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에서는 이들 미국 스포츠 시장의 규모와 연봉 수준, 선호도가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러면, 2018년 현재 어떤 운동선수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을까요? 포브스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선수로 약 2,850억 원(환율=1000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하네요. 2위와 3위에는 NBA 소속 농구 선수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선수와 골든스테이..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일본의 인기 농구 만화인 슬램덩크에서 주장 채치수가 주인공인 강백호에게 했던 대사인데요, 이 대사처럼 실제 농구에서도 리바운드를 제압할 수 있는 빅맨(센터)의 존재는 강팀의 필수 조건이에요. 공격 리바운드는 공격 실패시 한번 더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수비 리바운드는 실점을 막죠. 우리나라는 서장훈이라는 독보적인 센터가 있었고(현재는 아는 형님 및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죠), 이 선수는 통산 5,23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어요. 그다음으로는 김주성 선수가 4,323개 (2017년 10월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요. 그러면, 미국의 NBA에서는 누가 역사상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을까요? NBA 공식 기록에 따르면,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리바운..
박빙의 순간에 마운드에 올라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무리 투수는 현대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예요. 야구 초기에는 선발 투수가 한 경기를 책임지는 시스템이었는데, 점차 시스템이 분업화되면서 이 포지션이 등장했죠. 우리나라의 경우, 선동열 선수, 김용수 선수, 송진우 선수, 오승환 선수 등이 가장 잘 알려진 마무리 선수인데, 80-90년대에 활약했던 선동열, 김용수 같은 선수들이 선발에서 마무리를 오갔다면, 오승환 선수는 마무리로만 활약했어요. 이들 마무리 투수들은 초기에는 선발 투수가 강판된 6회나 7회에 등판했는데, 최근에는 8회 2사나 9회에 등판해서 1이닝 정도를 책임지는 편이에요. 이들 마무리 투수들은 세이브라는 수치로 평가받아요. 메이저리그 공식 룰에 따르면, 세이브를 얻기 위해서는 ..
야구에서 강력한 4번 타자의 존재가 대량 득점을 가능하게 한다면, 강력한 3번 타자는 지속적인 득점 기회를 제공해요. 따라서, 팀 내 가장 빠르고 센스 있는 선수가 1번, 가장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2번, 가장 타율이 좋은 선수가 3번, 가장 홈런이 많은 선수가 4번 순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요. 1번이 출루하면, 2번이 진루 시키고, 3번이 안타로 불러들이거나 진루, 4번이나 5번에서 득점을 만들어 시스템이죠. 따라서, 한국 리그에서는 김성한, 장효조, 양준혁, 이병규 등 3번 출신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또 이들이 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전천후로 활약했던 4번 출신 타격왕 (마해영, 김태균, 이대호 등)이나 1번을 주로 맡았던 이종범, 이정훈 선수들도 있었..
여자 골프리그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분야에요. 2018년 6월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를 필두로 총 5명이 톱 10에 있고 (호주 국적의 이민지 선수를 포함하면 총 6명이네요), 특히 박인비 선수는 7주간 1위 (통산 99주)에 있을 정도로 세계 정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여자 골프리그는 LPGA Tour, Ladies European Tour, LPGA of Japan Tour, LPGA of Korea Tour, ALPGA Tour, Symetra Tour, Ladies European Tour Access Series, Chin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Tour의 8개 대회 가 메이저 대회로, 이들 대회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