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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파란 하늘에 공을 날릴 때의 호쾌함과 어려운 상황에서 퍼팅의 성공으로 느껴지는 짜릿함은 큰 공으로 하는 다른 스포츠들과는 다른 골프만의 매력이에요. 미국에서는 은퇴 후 거주지를 선정할 떄 골프장의 유무를 확인할 만큼 골프가 대중화되어 있죠 (미국에는 약 15,000여개의 골프장이 있고 이는 세계 골프장 개수의 약 45%라고 해요). 또한, 골프는 프로 스포츠 (PGA) 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마, 타이거 우즈 등의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최경주 선수가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했죠. 세계 남자 프로 골프는 마스터스, 유에스 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 챔피언십의 4개 메이저 대회가 있고 이 중 브리티시 오픈은 1860년에 시작되어 가장 오래된 ..
미국 스포츠에서는 한번 강력한 팀이 구성이 되면 몇 년간 지속적으로 우승하는게 드물지 않아요. 어제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켓츠를 이김으로써 미리 결승에 오른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와 4년 연속 우승을 다투게 되었죠. 또한, 보스턴 셀틱스는 NBA 리그 역사상 17번이나 우승을 하기도 했어요. 메이저리그에서는 강력한 홈런 타자나 에이스가 갖춰진 강팀들이 지속적으로 우승하는 경향이 있어요 (메이저리그의 역대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거나 가장 많이 삼진을 잡을 선수들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 메이저리그의 역대 홈런 순위나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 삼진 투수를 클릭해 보세요). 최근 10년간의 기록을 살펴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두 팀이 5회 우승을..
야구에서 한방에 뒤지던 경기를 뒤집거나, 대량 득점을 할 수 있는 홈런은 공격의 핵이에요. 따라서, 팀에서도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는 타순의 중심인 4번에 배치하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 좋은 대우를 받아요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순위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 메이저리그의 역대 홈런 순위를 클릭해보세요). 하지만, 한두 점차의 박빙의 경기가 펼쳐지는 수비 위주의 경기도 홈런이 많이 나오는 경기 못지않게 매력적이에요. 무사 만루나 일사 일이루의 위기에서 연속 삼진으로 마무리되는 이닝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충분하죠. 보통 이런 경기에 등판하는 투수들은 각 팀의 에이스들이고 경기당 삼진을 잡는 비율이 높은 선수들이에요.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선동열, 최동원, 박철순, 류현진 선수 등 에이스들의 경기는 경기 전..
야구 경기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나 아슬아슬한 투수전이 진행될 때, 한 번에 흐름이 뒤바뀌는 홈런은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죠. 이렇게 야구 경기에서 홈런이 강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에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는 강타자의 상징으로 기억돼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만수, 김봉연, 이승엽, 심정수, 이대호 등 많은 홈런타자들이 있었고, 한 시대를 풍미한 타자로 기억되고 있어요. 특히 이승엽, 이대호 선수는 일본과 미국에 진출할 정도로 그 타격 능력이 대단했죠. 그러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누가 가장 많은 홈런을 쳤을까요? 미국에서는 통산 762 홈런을 친 배리 본즈 선수가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라고 해요. 피츠버그 파이러츠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까지 21년간 뛰었고 (2007년 은퇴), 200..
지금 2017-2018 미국 프로 농구 (NBA) 시즌 플레이오프가 한창인데요, 각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놓고 동부 콘퍼런스 4개 팀과 서부 콘퍼런스 4개 팀이 경기를 벌이고 있어요. 제임스 하든의 휴스턴 로켓츠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브랜드캐벌리어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데, 이들은 팀으로도 훌륭하지만,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골을 넣어 경기의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인 농구 경기에서는 다득점 선수의 활약상은 경기의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역대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누구일까요? 미국 프로 농구 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카림 압둘 자바 선수로 38,387점을 올렸다고 해요. 이 선수는 밀워키 벅스와 엘에이 레이..
미국 메이저 리그 (MLB)는 전 세계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에요. 따라서, 한국, 일본, 대만, 쿠바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함께 뛰고 있죠.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있는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 중에서 역대 한국 선수로는 1994년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김병현 선수, 서재응 선수 등 13명의 투수들과 추신수, 이대호 선수 등 9명의 야수가 있었다고 해요 (현재 뛰고 있는 5명 포함). 포스트 시즌을 경험한 선수는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류현진, 김현수, 최희섭 선수의 6명이고 이중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있는 선수는 박찬호, 김병현 선수에요. 그리고 한국 선수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김병현 선수가 유일하네요. 은퇴한 선수 중에 박찬호 선수는 엘에이 다저스를 시작으로 8개 구단에서 4..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약 2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6월 14일부터 7월 15일). 근래 정치적인 문제로 시끄럽긴 하지만 월드컵은 여전히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벤트죠.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 4강의 신화를 이뤄내기도 했고 올해까지 9회 연속 (36년) 본선 진출을 했어요. 한 번이라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 77개 중에서 16개 국가만이 우리나라 보다 많이 본선에 진출했어요. 올해 우리나라는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속해서 경기를 할 예정이에요. 그러면,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한 나라는 브라질로 5회 우승했고 독일과 이탈리아 (각 4회 우승)가 그 뒤를 따르고 있어요. 프랑스와 남미의 강호 아르헨..
2017-2018 미 프로농구 (NBA)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요. 올해는 동부리그의 토론토 랩터스 (Toronto Raptors)와 서부리그의 휴스턴 로키츠 (Houston Rockets)가 각 리그 선두로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 있어요. 최근 3년간의 골든 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의 매치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아졌죠. 하지만, 이 두 팀은 역대 성적으로는 0회 (랩터스)와 2회 (로키츠) 우승으로 뛰어나진 않았어요 (결국 2017-2018 시즌, 서부리그의 휴스턴 로키츠와 골든 게이트 워리어스가 리그 결승에 올라서 골든 게이트 워리어스가 결승에 진출했고, 동부 리그에서는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의 리그 결승에서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가 승리해서 4년 연속 두 팀 간의 파이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