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메이저 골프 대회(PGA, US Open, British Open, Masters) 우승 순위_남자

파란 하늘에 공을 날릴 때의 호쾌함과 어려운 상황에서 퍼팅의 성공으로 느껴지는 짜릿함은 큰 공으로 하는 다른 스포츠들과는 다른 골프만의 매력이에요. 미국에서는 은퇴 후 거주지를 선정할 떄 골프장의 유무를 확인할 만큼 골프가 대중화되어 있죠 (미국에는 약 15,000여개의 골프장이 있고 이는 세계 골프장 개수의 약 45%라고 해요). 또한, 골프는 프로 스포츠 (PGA) 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마, 타이거 우즈 등의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최경주 선수가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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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남자 프로 골프는 마스터스, 유에스 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 챔피언십의 4개 메이저 대회가 있고 이 중 브리티시 오픈은 1860년에 시작되어 가장 오래된 대회라고 해요. 그러면, 누가 가장 많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까요? CNN 머니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잭 니클라우스 선수가 18번의 메이저 우승으로 1위에 올랐어요. 이 선수는 마스터스에서 6회, 유에스 오픈에서 4회, 브리티시 오픈 (더 오픈)에서 3회, PGA에서 5회 우승했어요. 총상금은 2015년 가치 기준으로 약 29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해요. 2위에는 15회 우승한 타이거 우즈 선수가 올랐어요. 하지만, 타이거 우즈 선수의 상금은 2015년 가치 기준으로 약 1770만 달러로 역대 골프선수 사상 최고라고 해요 (타이거 우즈 선수는 2019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메이저 1승을 추가 했어요). 그다음으로 월터 하겐 선수가 11회 우승으로 3위에 올랐어요. 마스터스 대회가 설립 (1934년) 되기전 1910년대에서 1920년대까지 활약한 이 선수는 유에스 오픈에서 2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4회, PGA에서 5회 우승했어요. 4위에는 총 9회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벤 호건 선수가 올랐고 5위에 오른 톰 왓슨 선수는 총 8회 우승을 차지했어요. 6위에는 바비 존스 선수와 아놀드 파마 선수가 차지했어요. 바비 존스 선수는 유에스 및 브리티시 오픈에서 총 7회 우승을 차지했어요. 특이하게도 이 선수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였다고 해요. 골프웨어 브랜드로도 친숙한 아놀드 파마 선수도 7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선수는 PGA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어요. 8위는 5회 우승을 차지한 필 미켈슨 선수가 올랐는데 이 선수는 유에스 오픈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어요. 9위는 로리 매킬로이 선수로 4회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10위에는 2회 우승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 선수가 올랐는데 이 선수는 1993년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