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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로얄 크라운 더비(Royal Crown Derby)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생산 업체 중의 한 곳으로, 1750년에 윌리엄 듀스버리와 앙드레 플란쉐에 의해 설립되었어요. 로얄 웨체스터(Royal Worcester)와 함께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생산 업체로 그 명성이 높아요. 초기 회사의 이름은 더비 포슬린(Derby Porcelain)이었고, 1775년 더비 공장을 방문한 영국의 왕 조지 3세는 더비 포슬린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하여 더비 마크에 왕관(Royal Crown)을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해 주었어요. 그때부터 더비 포슬린은 로얄 크라운 더비로 불리게 되었어요. 1890년 빅토리아 여왕이 크라운 더비를 왕실 납품 지정 도자기 회사로 지정하게 되고, 더비 포슬린은 로얄 크라운 더비(Th..
버킨 백으로 유명한 에르메스(Hermès)는 1837년 창업된 고급 패션 브랜드에요. 이 회사는 샤넬, 루이비통과 더불어 가방, 의류, 구두, 스카프 등 고급 패션 아이템들을 생산해요. 하지만, 이 회사는 약 60년 전부터 테이블 웨어도 만들어 왔고 그 제품들은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에요. 오늘은 에르메스에서 생산되는 그릇들을 소개할게요. 아래는 슈발도리아(Cheval d'Orient) 시리즈에요. 15-16세기 페르시아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을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접시 한개만 있어도 마치 작품 같아요. 아래는 강렬한 빨강색이 빛나는 발콩 드 과다귀비르(Balcon du Guadalquivir) 시리즈에요. 아래 제품의 경우, 커피잔 가격은 $1..
레녹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둔 본차이나 전문점으로 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본차이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라고 해요. 레녹스는 1889년에 월터 스콧 레녹스가 창업한 회사로 처음에는 대규모 생산이 아닌, 아트 스튜디오 형태로 시작헸어요. 20세기 이르러 명성이 높아진 레녹스는 디너웨어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레녹스는 미국 브랜드 중에서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본차이나를 최초로 생산한 미국 본차이나 브랜드고, 현재까지 6명의 미국 대통령을 위해 제품을 생산해 왔다고 하네요. 2014년에 창립 기념 125주년을 맞은 레녹스는 대부분의 제품을 노스 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요. 레녹스는 현재 디너웨어, 포크 나이프를 비롯한 수저세트, 와인잔 등을 비롯한 유리잔, 장식품, 화장실 용품, 나무로 만..
헝가리의 대표적인 도자기 브랜드인 헤렌드(Herend)는 독일의 마이슨, 덴마크의 로얄 코펜하겐, 영국의 웨지우드와 함께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에 꼽히는 브랜드에요. 헤렌드는 헝가리에 위치한 소도시 이름이기도 해요. 헤렌드는 1826년에 헝가리에서 창업되었고, 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에 출품한 나비와 꽃무늬가 그려진 테이블 웨어가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되고, 이때부터 영국 왕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게 돼요. 대표적인 라인으로는 ‘퀸 빅토리아’가 있어요. 헤렌드는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퀸 빅토리아’ 라인을 약간 변형한 제품을 생산하기도 했어요. 헤렌드는 커피 잔 세트, 디너웨어, 피규린(figurines), 촛대, 램프, 꽃병 등을 포함한 홈 액세서리 등을 생산하고 있어요..
본차이나(bone china)는 도자기 종류의 하나로, 뼛가루와 장석, 고령토, 또는 고령석이라는 광물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도자기예요. 그중에서도 영국에서 시작된 로얄 알버트(Royal Albert)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로얄 알버트의 모기업은 1649년에 핀란드에서 창립된 피스카스(Fiskars)로, 워터포드(Waterford), 웨지우드(Wedgwood), 로얄덜튼(Royal Doulton)이 모두 피스카스에 속해 있어요. 로얄덜튼은 1815년에 영국에서 존 덜튼과 그의 동업자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초창기 이름은 덜튼과 왓츠(Doulton & Watts)였어요. 1870년대 초반 존 덜튼의 아들인 헨리 덜튼(Henry Doulton)이 회사를 물려 받았고, 2..
워터포드(Waterford)는 1987년에 아일랜드에서 설립된 대표적인 크리스털 제조업체에요. 이 회사의 역사는 1780년대 아일랜드의 고급 도자기에 그 뿌리를 둔다고 해요. 이들 제품들은 나무 거푸집에 유리 녹인 것을 넣고 강한 불에 굽거나 구멍이 뚫린 철봉 끝에 녹인 유리를 붙인 후 바람을 불어 넣어 형체를 만든다고 해요. 이후 만들어진 형체에 다양한 무늬를 조각하고 색을 넣어 예쁜 크리스털을 완성해게 된다고 하네요. 크리스털 제품은 서양인들의 혼수 목록에 빠지지 않는 항목일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이 회사는 아일랜드의 워터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고, 2009년 뉴욕의 한 투자회사에 매각되었다가 2015년에 핀란드의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피스카스 그룹(Fiskars Group)에 합병되었어요. 피스카스..
빌로리 앤드 보흐(Villeroy & Boch)는 독일 메틀라흐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도자기/그릇 제조 업체로, 세계 125개국에서 약 7,5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네요. 1748년에 창업된 이래 약 270년 동안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해 왔고, 현재는 약 10개의 관련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어요. 연간 매출이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독일 증시에 상장된 회사이고, 한국에서는 영국의 포트메리온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식기 브랜드이기도 해요. 아래는 아우든 컬렉션이에요. 프랑스 시골 마을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http://villeroy-boch.co.kr/goods/brand?code=0002 아르테사노 프로벤셜 라벤더 제품이에요. 벨기에 아티스트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
영국 본차이나의 레드너(Radnor) 도자기 꽃 제품이에요. 정교하게 조각된 장미, 카네이션 등의 꽃 모양이 무척 아름다운 제품으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빛이 바래지 않고 여전히 아름다워요. 이사 갈 때 패킹을 잘 못 하면 꽃잎이 약간 부러질 수 있지만, 이 점만 주의하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어요. 레드너(Radnor) 제품은 현재 단종되어서 그 소장가치는 높은 편이에요. 아래 제품은 가로 7cm, 세로 11cm 정도 크기에요. 아래 도자기꽃 제품은 가로/세로 5-7센티 정도에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다른 그릇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어요. 영국 본차이나 로얄 알버트 로얄 워스터 이브샴 골드 영국 본차이나 앤슬리 체코 보헤미아 크리스털 영국 본차이나 엘리자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