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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다운타운 (Downtown)

금빛파도 2019. 11. 12. 04:16

휴스턴 다운타운은 총 150,000 명 이상이 근무하는 휴스턴 비즈니스, 문화, 예술의 중심지에요. 휴스턴 다운타운은 띠에러 디스트릭트 (Theater District), 히스트릭 디스트릭트 (Historic District), 컨벤션 디스트릭트 (Convention District), 쇼핑 디스트릭트 (Shopping District), 스카이라인 디스트릭트 (Skyline District), 웨어하우스 디스트릭트 (Warehouse District), 볼파크 디스트릭트 (Ballpark District), 시빅 디스트릭트 (Civic District), 해리스 디스트릭트 (Harris District), 메디컬 디스트릭트 (Medical District) 등을 포함한 총 10개의 디스트릭트로 구획화되어 있어요.

그중에서 관광지로서 유명한 디스트릭트가 발레나 음악회, 연극 등을 볼 수 있는 극장이 모여 있는 
띠에러 디스트릭트;  엔비에이 (NBA) 농구를 볼 수 있는 도요타 센터 (Toyota Center),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조지 브라운 컨벤션 센터 (George R. Brown Convention Center), 한국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그린 (Discovery Green) 공원이 위치한 컨벤션 디스트릭트;그리고  메이저리그 (Major League) 야구를 볼 수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 (Minute Maid Park)가 위치한 볼파크 디스트릭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휴스턴 메트로레일 (METRORail)이고 띠에러 디스트릭역에서 손님을 태우기 위해 정차해 있네요.

한국과 다르게 업무지구와 주택 지구가 분리되어 있는 휴스턴 다운타운은 주말과 주중이 확연히 달라요. 특히 스카이라인 디스트릭의 경우, 휴스턴 다운타운에만 약 8,000 명 이상이 근무하는 셰브론 (Chevron)을 포함하여 제이피모건 체이스 (JPMorgan Chase),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 웰스 파고 (Wells Fargo) 등을 포함한 많은 포천 500 (Fortune 500) 회사들이 위치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주중의 경우, 주차하기가 어렵거나 유료 주차이다 ($10-$20 주차비) 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 대부분 걸어 다니거나 메트로레일을 타고 다녀요. 하지만, 주말은 무척 조용하고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한 곳은 걸어 다니기에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으니 자동차를 타고 구경하시기를 바래요. 

제이피모건 체이스 타워 (JPMorgan Chase Tower)는 75층으로 되어 있고, 텍사스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고 하네요. 

스카이라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각종 고층 빌딩이에요. 

휴스턴 시장 실베스터 터너 (Sylvester Turner)가 근무하는 휴스턴 시청이에요. 시빅 디스트릭트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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