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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근교 와이너리 (Winery), 메시나 호프(Messina Hof)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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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근교 와이너리 (Winery), 메시나 호프(Messina Hof)

금빛파도 2019. 10. 27. 09:03

텍사스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메시나 호프(Messina Hof Estate Winery & Resort) 와이너리는 1977년에 브라이언(Bryan)시에 처음 오픈했어요. 메시나 호프는 와이너리이자 리조트로 3성급 호텔(베드 앤 브렉퍼스트, Bed and Breakfast)과 빈티지 하우스 레스토랑(The Vintage House Restaurant)도 위치해 있어요.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는 텍사스 주에 위치한 브라이언(Bryan)시, 프레드릭스버그(Fredericksburg)시, 그레이프바인(Grapevine)시에 위치해 있고, 브라이언시에 위치한 와이너리가 본점이에요. 칼리지 스테이션에 위치한 텍사스 에이엔엠(Texas A&M) 대학과도 가까운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는, 브라이언/칼리지 스테이션에서 "방문하기 좋은 Top 10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 오픈 초창기에는 텍사스 에이엔엠(Texas A&M) 농경대 대학원생들의 포도 관찰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을 정도로 품질이 좋은 포도를 재배하고 있어요. 900 에이커에 자리 잡은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는 30여 종의 포도에서 생산된 약 90여 종류의 와인을 자랑하고 있어요. 특히, 메시나 호프에서 자체 생산된 엔젤 레이트 하비스트 리슬링 와인이 1990년에 텍사스 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와인 스펙트럼에서 평점 90점 이상을 받으면서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의 명성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위치: http://www.messinahof.com

주차: 무료

투어(30분 투어): 일 인당 $18.99+텍스

와인 시음: 5잔에 $14+텍스 (가격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아래는 와이너리에요. 7월 초라 포도가 탐스럽게 열렸어요. 이날 낮 기온은 영상 36도 정도 되었어요.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는 테이스팅 룸(Tasting Room)이에요. 테이스팅 룸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도 있고, 다양한 와인, 기념품, 각종 잼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와인을 시음해 보고 싶은 손님들로 카운터가 북적였어요.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어요.

1990년에 텍사스 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와인 스펙트럼에서 평점 90점을 받은 메시나 호프 엔젤 레이트 하비스트 리슬링 와인이에요. 저도 한 병 구입해서 집에서 케이크와 먹어보았는데 와인이 정말 달았어요. 알코올 도수는 13도에요.

아래는 메시나 호프의 대표적인 포트와인이에요.

와인이 들어간 잼, 티셔츠를 포함한 각종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공 호수를 보면서 야외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을 마실 수도 있었어요.

멋진 산책길도 있었어요.

다음 편에서 제가 소개해 드릴 빈티지 하우스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이고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이었어요.

와인 바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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