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토니언

뉴욕_나이아가라 폭포 본문

미국/미국 여행

뉴욕_나이아가라 폭포

금빛파도 2020. 3. 24. 00:08

남아메리카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에 위치한 폭포에요. 와이오밍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더불어 미국의 웅장한 자연미를 잘 보여주는 장소랍니다.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 (2006)의 촬영지가 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 

나이아가라 폭포는 사실 아메리칸 폭포, 말굽 폭포, 면사포 폭포의 3개 폭포를 합쳐서 일컫는 이름인데 아메리칸 폭포와 면사포 폭포는 미국 쪽에 있고 말굽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 걸쳐 있답니다. 이들 중 가장 큰 폭포는 말굽 폭포이고 그 높이가 무려 약 57m (거의 20층 건물이네요)에 넓이는 약 790m에 이른다고 하네요. 반면, 아메라칸폭포 옆에 위치한 면사포 폭포는 넓이 17m로 가장 폭이 좁아요. 폭포들은 폭포 상단에 위치한 공원에서 볼 수도 있고 배를 타고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어요. 또는 캐나다 쪽에 위치한 스카이론 타워에서 폭포 전경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웹사이트: https://www.niagarafallsstatepark.com

Maid of the Mist (배를 이용한 폭포 투어): 어른 18.25불, 아이 10.25불, 5세 미만은 무료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이에요. 가장 가까운 곳이 아메리칸 폭포 그 옆이 면사포 폭포 가장 멀리 보이는 곳이 말굽 폭포예요. 물보라가 안개처럼 보여요.

아메리칸 폭포와 면사포 폭포예요. 

밤에는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를 보여 주는데 갖가지 색으로 장식된 폭포가 더 신비로워 보여요. 저~멀리 서울의 N타워처럼 보이는 곳이 캐나다의 스카이론 타워예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