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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국 맛집

최현석 셰프, 엘 본 더 데이블(Elbon the table)

금빛파도 2019. 10. 28. 06:33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해진 최현석 셰프가 메인 셰프로 활동한 엘본 더 테이블은 이탈리안 음식 전문 레스토랑으로, 파스타,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등을 주메뉴로 하는 레스토랑이에요. 현재 엘본 더 테이블 본점의 메인 셰프는 노해동 셰프이고 목동점은 진원준 셰프가 메인 셰프로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엘본 더 테이블은 목동현대백화점 6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주중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레스토랑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위치: 목동현대백화점 6층 식당가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newPortal/DP/DN/DN000000_V.do

가격: 점심 메뉴 기준, 단품 메인 메뉴 2만 원-3만원 선

6층 식당가에 위치한 엘본 더 테이블 입구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어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지 않고 조용했어요.

식전 빵은 따뜻하고 부드러웠어요. 특히 함께 나온 발사믹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제가 주문한 소고기가 들어간 샐러드 (Beef Salad)에요. 치즈, 버섯, 방울토마토 및 각종 채소와 함께 미디엄-웰던으로 적당히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서빙되었어요. 한국에서 서빙되는 스테이크의 경우, 텍사스에 비해 기름기가 많고 고기가 덜 질기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샐러드는 싱싱했고, 야채의 아삭아삭함이 잘 살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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