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땡스기빙 퍼레이드(Thanksgiving Parade)

올해로 69주년(2018년)을 맞는 휴스턴의 땡스기빙 퍼레이드(Thanksgiving Parade, 추수감사절 행진)은 매년 다운타운에서 열려요. 1949년에 시작된 퍼레이드는 매년 땡스기빙 당일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에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에요. 퍼레이드의 정식 명칭은 Annual H-E-B Thanksgiving Day Parade로,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그 본사를 둔 텍사스 최대 식료품 전문점인 H-E-B와 휴스턴 시가 최대 후원사라고 하네요. 올해는 오전 기온 13도 정도로 다행히 많이 춥지는 않아서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위치: https://www.houstontx.gov/thanksgivingparade/images/2018route.jpg

입장료: 무료

주차: 다운타운 주변 공공주차 시설 이용 시 주차 비용 $10-$20(오전 9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대부분의 주차 시설이 꽉 차 있었어요.)

아래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경로에요. 휴스턴시 퍼레이드 안내 홈페이지 자료에요. 

퍼레이드 주변에 몰린 엄청난 인파에요. 퍼레이드는 디제이의 소개하게 흥겹게 진행되었어요.

휴스턴에 위치한 나사(NASA) 상징물도 보이고요.

휴스턴 로데오를 대표하는 주인공들도 있어요.

퍼레이드 최대 후원사인 H-E-B 상징물도 보이네요.

휴스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이번 퍼레이드에는 학생, 공공기관 종사자, 소방관, 경찰 등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고등학교 밴드부의 참여도 있네요.

휴스턴 대학교 학생들도 보이고요.

맥도널드 캐릭터도 보이네요.

스머펫도 있고요.

토이스토리 캐릭터도 참석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벌룬들이 선을 보였네요.

산타클로스도 미리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