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토니언

시네마크 극장은 텍사스에 기반을 둔 극장으로 전미 약 525여 곳에 그 지점이 있고, 매출액은 약 5조 원 (2016년 기준)에 이르는 거대 기업이라고 하네요. 미국의 극장은 한국의 CGV와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상영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요. 보통 작은 영화 극장은 대략 12개에서 큰 극장은 20개가 넘는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좌석이 정해져 있는 한국의 영화관과는 달리, 대부분의 영화 극장은 좌석이 지정되어있지 않아요.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의 영화 극장도 '조조할인'이 있어서, 첫 번째 상영하는 영화는 할인을 해줘요 (물론, 주말에는 영화표가 더 비싼건 함정!). 또한, 멤버십에 가입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팝콘이나 콜라를 공짜로 제공하기도 해요. 제가 영화를 본 곳은 메모리얼 시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