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_화이트 샌드

눈처럼 쌓여있는 하얀 모래언덕을 본 적이 있나요?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화이트 샌드 국립 보존지는 정말 눈처럼 새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툴라로사 분지에  눈이나 물에 녹은 석회질 물질들이 쌓여서 투명한 결정체 (Selenite, 투명석고)가 형성되었고 오랜 세월을 거쳐 바람이나 해빙 작용에 의해 모래같이 작은 알갱이로 쪼개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게 쪼개진 그 알갱이들이 바람에 운반돼서 현재의 모래 언덕을 형성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또한 각종 사막 생물들의 생태를 연구하는 곳이기도 해서 신기한 야생동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답니다. 

https://www.nps.gov/whsa/index.htm

16세 이상은 5 불이고 16세 미만은 무료예요. 

화이트 샌드 안에 있는 도로에요.

화이트 샌드 보존지 안에는 하얀 모래로 된 언덕이 여러 곳 있어요.

사막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