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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고급 외제차 브랜드 판매량

금빛파도 2020. 3. 28. 00:13

미국 데일리 뉴스 (New York Daily New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급 외제 승용차는 벤츠의 C 클래스 (C-Class)로 나타났어요. 4만 불 대 (현재 환율로 약 4천5백만 원)의 기본 가격 (옵션 제외)으로 약 7만 7천 대가 팔렸어요. 비엠더블유 (BMW)의 3 시리즈가 근소한 차이 (약 7만 대)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 자동차 브랜드로는 도요타 (Toyota)의 럭셔리 라인인 렉서스 (Lexus) 이에스 (ES)가 3위를 차지했네요. 또한, 비엠더블유 (BMW)의 4,5 시리즈나 벤츠의 E 클래스 (E-Class), 아우디 에이 4 (A4) 등도 상위 10위 안에 랭크되었고,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 (Nissan)의 인피니티 (Infiniti) 큐 50 (Q50), 혼다 (Honda)의 아큐라 (Acura) 티엘엑스 (TLX) 등도 상위권에 랭크되었어요. 이번 조사에서는 독일차들이 대거 상위에 랭크되었고, 일본 차는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도 강세를 나타내서 미국 내 일본 차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네요. 또한 포드와 지엠 등의 미국산 트럭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던 일반 자동차 판매 순위와는 달리 고급 외제차는 소형차량들이 많이 팔렸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벤츠의 아방가르드 모델은 클래식에 비해서 느낌이 젊고 세련된 것 같아요. 벤츠 C클래스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된 승차감에 힘입어 여성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데일리 뉴스 2017년 1월 뉴스 (These 10 cars are 2016's top sellers in the luxury segment, Ja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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