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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주도 오스틴 소개

금빛파도 2019. 11. 12. 01:32

(1)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1
(2) 미국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상위  10 도시
(3)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 1
(4)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도시 2
(5)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 3


위에 나와 있는 소개는 현재의 오스틴(Austin)을 잘 대변해 주는 지표로, 텍사스의 주도인 오스틴은 현재 전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도시 중의 하나에요. 

 

오스틴 대도시권(Austin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인구는  2백만 명으로,  인구수는 2030년이 되면  48% 정도 늘어날 전망이에요. 오스틴 인구의 나이 중간값은  34세로, 미국에서 젊은도시 중의  곳이기도 하고요. 미국 인구 조사국 조사에 따르면, 오스틴에는 약 40%의 백인, 36%의 히스패닉/라티노(남미계), 8% 흑인, 7%의 아시아계가 살고 있어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스틴에 거주하는 한인은 약 12,000명 정도라고 하네요(동포 추정치 기준).

<이미지 출처:Unsplash@csfoto>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는 텍사스에서 가장 규모가  공립 대학교로 학생 수는  51,330명이에요.  대학교는 전미 공립 대학교 순위에서 상위 20위권 안에 드는 명문 대학교에요. 

오스틴에는 애플(Apple), 아이비엠(IBM), 구글(Google),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델(Dell - 오스틴 인근 도시인 라운드락이 본사), 삼성(Samsung) 비롯한  5,500여 개의 하이테크 회사가 밀집해 있는데 이들 회사들이 창출하는 경제 효과는  8 4000만 불이라고 하네요. 2018년 애플은 오스틴에 약 1조원을 투자한 애플 캠퍼스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어요. 애플 캠퍼스가 완공되면 최대 5,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하이테크 회사는 아니지만, 얼마 전에 아마존과 합병한 홀푸드(Whole Foods Market)의 본사도 오스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요. 

오스틴 대도시권의 방문자 수(2017년 기준)  2,600만 명으로 이들 방문객들이 창출하는 경제 효과는  7 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오스틴은 “세계 라이브 음악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컨트리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관련 페스티벌 및 행사 등이 발달되어 있어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오스틴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대표적인 음악, 영화  관련 페스티벌  콘퍼런스로,  50여 개국에서 2,200여 명의 참가자와  100여 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한다고 하네요. 

현재 오스틴에서는 2018 상반기 기준으로,  96여 개의 새로운 아파트가 건설 중이고(50 유닛 이상 아파트 기준),  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   2개짜리 아파트 평균 렌트 비용은  $1,410 정도에요.
 

오스틴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3시간 거리에 있는 휴스턴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 보세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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