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오피스 임대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

글로벌 부동산 투자 회사인 제이엘엘 (JLL) 이 2021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오피스 임대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홍콩의 중완 지역 (Hong Kong, Central)과 뉴욕의 미드타운으로, 평당 $8,700이라고 하네요. 3위는 베이징의 파이낸스 스트리트가 차지했어요. 4위는 런던의 웨스트 앤드, 5위는 실리콘밸리, 6위는 베이징 다운타운, 7위는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비즈니스 거리이자 상업 지구인 마루노우치로 나타났어요. 8위는 뉴욕의 미드타운 남쪽, 9위는 상하이, 10위는 베이징대학교, 칭화 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베이징시 신기술 산업개발시험구가 차지했어요. 서울은 평당 $2,100으로 세계에서 57번째로 오피스 임대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순위	도시	p.s.f.	평당 (USD)	평당 (원)​
1	홍콩, 센트럴 (중완 지역)	$261	$8,700	10,326,030
2	뉴욕, 미드타운	261	$8,700	10,326,030
3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	196	$6,533	7,754,413
4	런던, 웨스트 앤드	$191	$6,366	7,556,597
5	실리콘밸리	$174	$5,800	6,884,020
6	베이징 다운타운	$152	$5,066	6,013,627
7	도쿄, 마루노우치	$150	$5,000	5,934,500
8	뉴욕, 미드타운 사우스	$148	$4,933	5,855,373
9	상하이, 푸동	$130	$4,333	5,143,233
10	베이징, 중관충 (신기술 산업개발시험구)	$123	$4,100	4,866,290
57	서울	$63	$2,100	2,492,490

환율: $1=1,186.90원 (2021년 1월 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