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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국내총생산(GDP) 순위 VS 한국 지역내총생산(GRDP) 순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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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 국내총생산(GDP) 순위 VS 한국 지역내총생산(GRDP) 순위

금빛파도 2022. 9. 10. 13:13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 GDP)은 한 나라에서 이루어진 모든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데, 미국의 각 주(state) 별 국내총생산은 그 주에서 일어난 모든 경제활동을 포함해요. 즉, 각 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활동도 각 주 별 국내총생산에 포함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미국에서 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주는 어디일까요?

미국 경제 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에 따르면, 2017년 1분기에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가 속해 있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 오스틴, 휴스턴, 댈러스가 속해 있는 텍사스(Texas) 주, 뉴욕시가 속해 있는 뉴욕(New York) 주, 마이애미와 올란도가 속해 있는 플로리다(Florida) 주, 시카고가 속해 있는 일리노이(Illinois) 주가 미국에서 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다섯 개의 주로 나타났어요. 참고로, 세계은행(World Bank : WB)이 집계한 2016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약 1,600조원(1조 4112억 달러)로 집계되었고, 이는 뉴욕 주와 비슷하네요.

자료 출처: 미국 경제 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2017년 7월 자료

미국 지도에 표시해보니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북부와 동부쪽에 잘 사는 주가 집중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한국의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GRDP)은 어떨까요?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 측면의 부가가치로서 각 시·도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하네요.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2015년 자료(2017년에 발표한 가장 최신 자료)에 따르면, 경기, 서울, 충남, 경남, 경북이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으로 나타났어요.

자료 출처: 한국통계청 2017년 7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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