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점 핑크베리(Pinkberry)

핑크베리(Pinkberry)는 2005년 미국 엘에이에서 시작된 프로즌 요거트 전문점이에요. 창업자가 한국계 미국인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꽤나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현재 전미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약 260여 개의 매장이 있다고 하네요. 

핑크베리의 메뉴는 오리지널 맛, 녹차 맛, 커피 맛 프로즌 요구르트를 포함해서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외에도, 생과일 혹은 녹차 셰이브드 아이스(shaved ice), 2종류의 스무디 메뉴도 있어요. 프로즌 요구르트에 올려 먹을 수 있는 토핑으로는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바나나, 키위, 망고, 파인애플을 포함하는 과일 토핑과  아몬드, 체스트넛, 초콜릿 칩, 코코넛, 모찌, 요구르트 칩, 쿠키'n 크림, 그라놀라를 포함하는 드라이 토핑 등이 있어요. 저는 업타운에 위치한 매장을 다녀왔고, 매장은 홀푸드가 있는 상가 안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Pinkberry BLVD Place): 1700 Post Oak Blvd, Houston, TX 77056
웹사이트: http://www.pinkberry.com/
평균 요구르트 가격: $3.25-$6.00 (텍스 부가 전 메뉴판 가격)

핑크베리 외관이에요.

핑크베리 내부에요. 

다양한 과일 토핑과 너트/초콜릿 류를 포함하는 다양한 드라이 토핑이 있어요.

제가 주문한 그린 티 레모네이드(Green Tea Lemonade)고 미니 사이즈예요. 점심 식사 후 배가 부른 관계로 토핑은 올리지 않았어요.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