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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미국 여행 (77)
휴스토니언
라스베가스 여행의 묘미는 다양한 형태의 호텔을 구경할 수 있다는 거예요. 코스모폴리탄 호텔처럼 모던한 호텔에서 부터 뉴욕을 본떠서 만든 뉴욕-뉴욕 호텔, 중세의 성을 본떠서 만든 엑스칼리버 호텔등의 테마 호텔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들 테마 호텔들 중에서 베네치안 호텔은 라스베가스 스트립 (Las Vegas Strip)에 위치한 호텔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호텔이에요. 실제 베네치아를 옮겨놓은 듯한 외관과 운하를 따라 운행하는 곤돌라는 실제 베네치아에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 들게 해요. 또한 다른 여느 호텔들처럼 베네치안 호텔은 그랜드 카넬 샵즈 (The Grand Canal Shops)라는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약 90개 이상의 매장과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어요. 인공으..
라스베가스는 네바다 사막 위에 위치한 도시로 다양한 호텔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벨라지오 호텔을 소개할게요. 라스베가스 여행은 4월이 비수기라 호텔 홈페이지에서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더 저렴했어요 (벨라지오 (Bellagio) 홈페이지).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을 선택했고 (미국에서 국내선 이용하기) 시차를 고려해서 티켓을 구매했어요 (2시간 정도 시차가 있었어요 (미국의 시간). 벨라지오 호텔은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고, 우버 (Uber)를 타면 팁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 $11불이 택시요금으로 나왔어요. 그러나 2017년 6월 우버가 운전기사에 대해 팁을 줄 수 ..
자연 풍경하면 대부분 캘리포니아 주의 그랜드캐년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텍사스 주에서도 멋진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사막과 고원지대가 많은 서부 텍사스 지역의 자연 풍경은 그랜드캐년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준답니다. 그중에 과달루페 산맥 국립공원은 텍사스 서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과달루페 피크라 불리는 최고봉의 높이가 약 2667미터라고 해요 (1930미터인 한라산보단 상당히 높지만 2744미터인 백두산보단 약간 낮아요). 이 산맥은 뉴멕시코까지 이어져 있어 칼스배드 국립공원 (칼스배드 국립공원이 궁금하시면 제 글 뉴멕시코_칼스배드 국립공원을 클릭해 보세요)도 같은 산맥 안에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하이킹과 캠프 등을 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엘크, 검은 곰, 코요테 등..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뉴올리언스는 루이 암스트롱으로 대표되는 재즈음악의 고향으로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큰 도시에요. 과거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이기도 했고 (현재 루이지애나의 주도는 배턴루지) 인구는 약 40만 명 정도에요. 과거 루이지애나가 프랑스 영토였던 만큼 주 전체에 프랑스어의 영향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이곳에서는 카운티 단위의 행정구역을 패리시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이 도시는 스페인의 영향도 받아서 스페인과 프랑스계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있어서 미국 내에서도 독특한 볼 거리를 제공한답니다.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세 가지 단어는 케이준, 크레올, 마디 그라인데요, 케이준은 뉴올리언스에 정착한 캐나다계 프랑스인을 지칭하는 말로 케이준 키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로는 파파이스가 있죠)으로 유명해졌죠. 크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의 미드타운에 위치한 102층 건물로 1930년부터 1972년 세계무역센터가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해요. 현재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고 세계에서는 34번째로 큰 건물이에요.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함께 미국 토목학회에서 선정한 현대 세계의 일곱 가지 경이로운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영화 킹콩 (2005)에서 킹콩이 올라갔던 건물이기도 하죠. 이렇게 높은 건물인 만큼 그 전망대 또한 유명한데, 시카고에 윌리스 타워에 위치한 스카이 덱이 있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엔 옵저베이션 덱이 있어서 뉴욕의 멋진 전경과 마천루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맑은 날에는 무려 80마일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86층 메인 덱..
칼스배드 국립공원은 뉴멕시코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119개 이상의 동굴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이에요. 이 동굴들은 석회암이 황산에의해 용해되어 형성되었는데 가장 큰 동굴은 '빅룸'으로 넓이가 600,000 스퀘어피트에 달하고 이는 미국에서 다섯번째, 세계에서 28번째 가는 크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고수동굴의 전체 면적이 약 640,000 스퀘어피트라고 해요). 대표적인 볼 거리로는 빅룸을 비롯해서 거인들의 방, 태양의 신전, 세월의 암석 등이 있어요. 웹사이트: https://www.nps.gov/cave/index.htm 16세 이상은 10불, 16세 미만은 무료로 돌아 볼 수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를 할 수도 있어요. 빅룸 안에 있는 종유석들이에요. 갖가지 모양으로 종유석이 형성..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은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경계에 세워진 특별구역 (디스트릭트 오브 콜롬비아)으로 1791년에 미국의 수도로 지정되었어요 (미국은 정치(워싱턴)와 경제(뉴욕) 중심지가 분리되어 있어요). 약 인구 70만의 도시인 워싱턴에는 미국 3권 분립의 상징인 백악관, 대법원, 국회의사당과 다수의 연방기관들이 있어요. 세계 정치의 중심인 만큼 백악관 앞에는 여러 나라의 정치적 이슈로 인한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은 국회의원을 통해 예약하거나 외국인의 경우 워싱턴 주재 대사관을 통해서 신청하면 무료로 돌아 볼 수 있어요.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과 16대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 기념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워싱턴 기념..
남아메리카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에 위치한 폭포에요. 와이오밍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더불어 미국의 웅장한 자연미를 잘 보여주는 장소랍니다.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 (2006)의 촬영지가 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 나이아가라 폭포는 사실 아메리칸 폭포, 말굽 폭포, 면사포 폭포의 3개 폭포를 합쳐서 일컫는 이름인데 아메리칸 폭포와 면사포 폭포는 미국 쪽에 있고 말굽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 걸쳐 있답니다. 이들 중 가장 큰 폭포는 말굽 폭포이고 그 높이가 무려 약 57m (거의 20층 건물이네요)에 넓이는 약 790m에 이른다고 하네요. 반면, 아메라칸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