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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만족도 순위

금빛파도 2020. 3. 18. 01:58

자동차 보험을 선택할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동차 보험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도 중요해요. 가격 대비 서비스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서비스가 좋다면 보험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죠. 그러면 어떤 자동차 보험회사가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보험회사일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보험 견적 전문 회사인 에버쿼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가격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기반)를 얻은 회사는 USAA(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이라고 해요. 미군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보험회사는 1922년 샌안토니오에서 설립되었고, 현재 약 1240만 명의 회원에 약 3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라고 하네요. 이 회사는 "다시 이 보험회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89%의 강한 긍정, 9%의 긍정 응답을 받았다고 해요. 2위에는 올스테이트(Allstate)가 올랐어요. 1931년 창업된 이 회사는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약 38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해요. 이 회사는 59%의 강한 긍정과 35%의 긍정 대답을 받았어요. 3위에는 AAA(The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Insurance가 올랐어요. 이 회사는 1902년 시카고에서 창업되었고, 멤버들에게만 보험을 제공해요. 하지만, 멤버가 되면 저렴한 가격에 로드 사이드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 각종 여행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회사는 83%의 강한 긍정과 11%의 긍정 대답을 얻었다고 하네요. 4위에는 CSAA(California State Automobile Association) Insurance Exchange가 선정되었는데, 이 회사는 AAA 보험을 캘리포니아 일부, 네바다, 유타 주 등의 지역에 판매해요. 이 보험회사는 89%의 강한 긍정과 10%의 긍정 응답을 받았다고 하네요. 5위에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창업된 에리 보험(Erie Insurance)이 선정되었어요. 이 회사의 강한 긍정 응답은 77%였고 긍정 응답은 21%였다고 해요. 

6위에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가이코(GEICO)가 선정되었어요. 1936년 창립된 이 회사의 매출은 연간 약 26조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 회사의 강한 긍정 응답은 68%, 긍정 응답은 32%였다고 해요. 7위에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가 올랐고, 8위에는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올랐어요. 이들 회사들의 강한 긍정 응답은 53%와 56%였고 긍정 응답은 41%와 39%였다고 해요. 9위에는 다우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트래블러스(Travelers)가 선정되었어요. 이 회사는 1853년에 설립되었고 본사는 뉴욕에 있어요. 연간 매출은 약 28조 원이라고 해요. 이 회사의 강한 긍정 응답은 72%였고 긍정 응답은 23%로 95%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마지막 10위에는 아메리칸 패밀리(American Family)가 선정되었는데, 이 회사는 1927년 위스콘신 주에서 창립되었다고 해요. 이 회사의 강한 긍정 응답은 81%, 긍정 응답은 14%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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