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선호하는 건강보조제와 효능 #오메가3#비타민D#코큐10

현대 생활에서는 음식물로 채워지지 않는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건강 보조제를 많이 찾게 되죠. 흔히 마시는 양파즙, 마늘즙 등의 다양한 즙을 비롯해서 비타민 등 가공 추출물까지 다양한 형태의 건강 보조제를 섭취해요. 건기식 협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비타민, 홍삼, 오메가3, 칼슘, 루테인 순으로 건강 보조제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미국인들은 어떤 건강 보조제를 가장 많이 선호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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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랩닷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보조제는 비타민 D라고 해요.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칼슘 대사를 조절해서 뼈의 건강에 관여한다고 해요. 따라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구루병,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이 비타민은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추출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선호되는 건강 보조제는 오메가 3와 같은 생선기름(Fish Oil)이라고 해요. 오메가 3의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중성지방 감소, 고혈압 완화, 관절염 증상 개선, 뇌 인지 기능 개선, 비만예방, 우울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세 번째로는 코엔자임큐10(CoQ10, 코큐텐)이 선정되었어요. 코엔자임큐10은 우리몸의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성과 관련이있는 영양소로 강력한 항 산화 물질이라고 하네요. 이 물질은 나이가 먹음에 따라 감소하게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코큐텐의 섭취는 심장병과 잇몸병의 개선에 도움이 되고 쇠고기, 계란,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네 번째로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먹으면 인간의 몸에 좋은 균류로 대표적으로는 유산균이 있어요. 잘 알려진 대로 유산균은 치즈, 요거트, 김치, 된장 등 모든 발효음식에 들어 있어요. 이들은 섭취되어 장에 도달 했을 때, 젖산을 생성해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고 해요. 이 산화된 환경에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점점 개체 수가 줄어 들고 산성에서 잘 크는 유익균들의 개체가 늘어서 건강한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종합 비타민(Multivitamins)이 올랐어요. 하지만, 근래에는 종합 비타민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추출물의 형태가 아닌 그 비타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과일, 야채 등을 직접 섭취할 때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해요. 

미국에서 이들 건강 보조제는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크로거, 월마트, 타깃, 아마존-홀푸드 등의 식료품점에서부터, 시브이에스(CVS), 월그린(Walgreens)의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요. 또한, GNC(General Nutrition Center)라는 건강 보조제 전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요. 특히, 아마존-홀푸드에서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비타민도 파는데, New Chapter Organics 제품은 일반 비타민을 섭취했을때 속이 쓰린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