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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쉐이크쉑#맥도널드#버거킹 햄버거관련 기록들

금빛파도 2020. 3. 18. 02:10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는 맥도널드(McDonald's), 버거킹(Burger King), 인앤아웃(In-N-Out), 쉐이크쉑(Shake Shack), 웬디스(Wendy's) 등 다양한 버거 체인점이 많죠 (인앤아웃과 쉐이크쉑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의 햄버거:인앤아웃 vs. 쉐이크쉑을 클릭해보세요). 그렇다면 어떤 버거가 어떤 재미 있는 기록을 수립했을까요? 

  

<인앤아웃 햄버거>

(1) 미국인들은 1년에 약 500억 개의 버거를 먹어요. 이 수치는 지구를 약 32번 돌 수 있는 수치라고 하네요.

(2) 미국인의 63퍼센트는 버거를 감자튀김과 함께 먹기를 좋아하고, 16퍼센트는 양파링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해요. 세계적으로, 베이컨, 할라피뇨, 치즈, 상추, 양파가 패티와 빵 사이에 넣어 먹는 토핑으로 가장 선호되는 토핑이라고 하네요.  
 
(3) 2012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블랙 베어 카지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버거를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는데, 그 크기가 약 913킬로그램이고 지름이 약 3미터였어요. 

(4) 맥도널드는 1950년대 창립된 이래 2017년 현재까지 약 3,000억 개의 버거를 판매했고, 현재도 1초에 75개의 버거가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맥도널드 빅맥(Big Mac)의 경우, 1967년 시중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빅맥의 열량은 약 560칼로리고, 2017년 세계에서 약 13억 개의 빅맥이 팔렸다고 하니 그 인기가 엄청나죠. 맥도널드 빅맥 관련 기록 보유자는 미국 위스콘신 주에 거주하는 Donald Gorske로 1972년 빅맥을 먹기 시작한 이래, 2018년 30,000번째 빅맥을 먹으면서 “세계에서 빅맥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가 되었어요. 
  
 (5) 인앤아웃의 더블-더블(Double-Double) 메뉴는 1963년에 출시되었고, 열량은 약 670 칼로리 정도 돼요. 인앤아웃은 “더블-더블” 용어에 대한 특허를 37년째 보유 중에 있다고 해요. 
 
 (6) 쉐이크쉑의 스모크셱(SmokeShack) 버거는 2012년 메뉴에 처음 시중에 선보였고, 열량은 870칼로리에요. 2017년 동안 세계에서 약 200만 개 이상이 팔리면서 셰이크 색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어요. 
 
 (7) 웬디스의 베이컨에이터(Baconator)의 경우, 2007년에 처음으로 메뉴에 추가되었고, 칼로리는 950칼로리로 거의 1,000칼로리에 육박하는 고칼로리 버거에요. 버거가 매장에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2,500만 개가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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