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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_뉴올리언즈 레스토랑_로얄 하우스 오이스터 바

금빛파도 2020. 3. 25. 01:30

뉴올리언스 프렌치 쿼터 (French Quarter)에 위치한 시푸드 전문 레스토랑인 로얄 하우스 (Royal House)는 루이지애나의 대표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본래는 지역에서 유서가 깊은 빌딩이었으나, 허리케인 카타리나의 영향으로 건물이 파괴되어 현재의 건물로 복원했다고 하네요. 

441 Royal St, New Orleans, LA 70130
royalhouserestaurant.com
가격: 1인분 메인 디너 기준: $15-$25

건물 외관과 실내에요. 

맥주는 앰버 에일 (Amber Ale)을 시켰는데 앰버는 붉은색을 띠는 게 특징이에요. 

잠발라야 (Jambalaya)를 시켰어요. 고기, 해산물 등이 들어간 볶음밥인 잠발라야 (Jambalaya)는 미국 루이지애나의 대표적인 요리로, 스페인과 프랑스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새우 크레올 (Shrimp Creole)을 시켰어요. 크레올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유럽계와 아프리카계 (특히 카리브해 출신) 혼혈을 뜻하는 말로, 이 지역에서는 '섞인'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이들이 만들어 낸 음식과 문화의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제가 시킨 새우 크레올은 새우, 생선, 고기 등에 마늘과 고추가 들어간 음식이에요. 맛이 얼큰해서인지  우리나라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 같았어요.  

루이지애나 음식에는 마늘과 양파, 할라피뇨  등 강한 양념이 들어간 음식이 많아서 얼큰하고 느끼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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