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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구 구매 하기

금빛파도 2020. 2. 23. 15:21

미국의 가구 쇼핑은 크게 용도와 예산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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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Pixabay.com>

우선 처음 미국에 오셨거나 잠깐 쓰실 예정이면 유학생들의 로망인 아이키아 (IKEA, 한국에선 이케아라고 하죠)에서 가구를 구매하시면 좋아요. 베스트셀러인 Billy 책장은 50불대의 가격에 좋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다른 가구들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튼튼한 편이에요. 요즘에는 조립이나 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중간 정도의 품질로 약간은 오래 쓰고 싶지만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영화 배우 신디크로퍼드가 파트너로 있는 룸스투고 (Rooms to Go)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이 가구점은 거실, 침실 등 패키지로 제품을 판매해서 저렴한 가격(4,000불에서 6,000불)으로 넓은 공간을 채우 실 수 있고 특히 컨템퍼러리 (Contemporary)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에요. 애쉴리 가구(Ashley furniture)도 비슷한 가격대에요.

세 번째로 고품질의 가구를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면 바셋 (Bassett home furnishings)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 대부분 클래식한 디자인이에요. 텍사스라면 스타 퍼니쳐 (Star furniture)를 고려할 수 있고 이곳은 컨템퍼러리와 클래식한 디자인 모두 취급해요. 이들 가구점에서는 소파 (3인용)가 보통 8,000불에서 10,000불대에요. 메이시스 (Macy's) 같은 백화점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가구를 구매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최상급의 값비싼 제품을 고려하신다면 디자이너 숍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이곳에선 소파 테이블 하나에 10,000불 이상한답니다. 미국에서도 가구는 비싼 쇼핑에 속하지만 독립기념일 주간 (매년 7월 4일)에는 50% 세일을 할 정도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저렴하지만 멋진 패션 가구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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