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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세일기간 본문
소비자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일 년에 크게 네 번의 쇼핑 세일 기간이 있는데요 보통 주말 연휴를 끼고 있어요.
우선 5월에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세일이 있고 7월에는 독립기념일 (매년 7월 4일) 세일이 있어요. 이들 기간에는 품목에 따라 보통 30에서 40% 정도의 세일이 진행되고 특히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히 7월 독립기념일 세일에는 가구류의 가격이 특히나 저렴해서 이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시기에요. 요즘에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블랙프라이데이만큼이나 커졌어요. 이 할인 행사는 7월 중순 (12일에서 16일 경) 자정 (서부시간)부터 36시간 동안 열리는데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몇몇 품목은 일반 쇼핑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100만 개 이상의 품목이 할인 대상이라고 하네요. 이 행사는 또한 미국을 포함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참가가 가능하고, 매년 그 대상국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3개국이 포함되었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추수감사절 (11월 넷째 주 목요일) 세일이 시작되고 특히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루어 져요. 이 날의 매출이 백화점의 4분기 매출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답니다. 4-5년 전까지는 자정 12시를 기해서 문을 여는 상점들이 많아서 인기 있는 베스트바이 (전자제품 전문점)나 월마트 (잡화점)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을 섰어요. 하지만 요즘은 추수감사절 당일 밤 (8시에서 9시경)에 여는 상점이 많아져서 이런 진풍경이 많이 사라졌어요. 또한 온라인 쇼핑의 발달로 추수감사절 다음 주 월요일에 사이버 먼데이라는 대대적인 인터넷 세일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예전만큼 블랙프라이데이에 집착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추수감사절 쇼핑이 지나면 일 년의 마무리인 크리스마스 (매년 12월 25일) 세일 기간이 다가와요. 특히 크리스마스 다음날은 박싱 데이라고 해서 대대적인 세일이 진행된답니다.
이외에도 2월의 대통령의 날 기념 세일, 9월의 노동절 기념 세일 등 작은 세일들까지 합치면 일 년의 반 이상 세일을 진행하니 미국은 진정한 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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