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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뉴올리언스는 루이 암스트롱으로 대표되는 재즈음악의 고향으로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큰 도시에요. 과거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이기도 했고 (현재 루이지애나의 주도는 배턴루지) 인구는 약 40만 명 정도에요. 과거 루이지애나가 프랑스 영토였던 만큼 주 전체에 프랑스어의 영향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이곳에서는 카운티 단위의 행정구역을 패리시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이 도시는 스페인의 영향도 받아서 스페인과 프랑스계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있어서 미국 내에서도 독특한 볼 거리를 제공한답니다.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세 가지 단어는 케이준, 크레올, 마디 그라인데요, 케이준은 뉴올리언스에 정착한 캐나다계 프랑스인을 지칭하는 말로 케이준 키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로는 파파이스가 있죠)으로 유명해졌죠. 크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의 미드타운에 위치한 102층 건물로 1930년부터 1972년 세계무역센터가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해요. 현재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고 세계에서는 34번째로 큰 건물이에요.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함께 미국 토목학회에서 선정한 현대 세계의 일곱 가지 경이로운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영화 킹콩 (2005)에서 킹콩이 올라갔던 건물이기도 하죠. 이렇게 높은 건물인 만큼 그 전망대 또한 유명한데, 시카고에 윌리스 타워에 위치한 스카이 덱이 있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엔 옵저베이션 덱이 있어서 뉴욕의 멋진 전경과 마천루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맑은 날에는 무려 80마일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86층 메인 덱..
칼스배드 국립공원은 뉴멕시코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119개 이상의 동굴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이에요. 이 동굴들은 석회암이 황산에의해 용해되어 형성되었는데 가장 큰 동굴은 '빅룸'으로 넓이가 600,000 스퀘어피트에 달하고 이는 미국에서 다섯번째, 세계에서 28번째 가는 크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고수동굴의 전체 면적이 약 640,000 스퀘어피트라고 해요). 대표적인 볼 거리로는 빅룸을 비롯해서 거인들의 방, 태양의 신전, 세월의 암석 등이 있어요. 웹사이트: https://www.nps.gov/cave/index.htm 16세 이상은 10불, 16세 미만은 무료로 돌아 볼 수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를 할 수도 있어요. 빅룸 안에 있는 종유석들이에요. 갖가지 모양으로 종유석이 형성..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은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경계에 세워진 특별구역 (디스트릭트 오브 콜롬비아)으로 1791년에 미국의 수도로 지정되었어요 (미국은 정치(워싱턴)와 경제(뉴욕) 중심지가 분리되어 있어요). 약 인구 70만의 도시인 워싱턴에는 미국 3권 분립의 상징인 백악관, 대법원, 국회의사당과 다수의 연방기관들이 있어요. 세계 정치의 중심인 만큼 백악관 앞에는 여러 나라의 정치적 이슈로 인한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은 국회의원을 통해 예약하거나 외국인의 경우 워싱턴 주재 대사관을 통해서 신청하면 무료로 돌아 볼 수 있어요.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과 16대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 기념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워싱턴 기념..
남아메리카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에 위치한 폭포에요. 와이오밍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더불어 미국의 웅장한 자연미를 잘 보여주는 장소랍니다.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 (2006)의 촬영지가 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 나이아가라 폭포는 사실 아메리칸 폭포, 말굽 폭포, 면사포 폭포의 3개 폭포를 합쳐서 일컫는 이름인데 아메리칸 폭포와 면사포 폭포는 미국 쪽에 있고 말굽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 걸쳐 있답니다. 이들 중 가장 큰 폭포는 말굽 폭포이고 그 높이가 무려 약 57m (거의 20층 건물이네요)에 넓이는 약 790m에 이른다고 하네요. 반면, 아메라칸폭포..
'바람의 도시'로 유명한 시카고는 인구 290만의 미국 제3의 도시랍니다. 19세기 초 내륙 교통과 운송의 중요 거점으로 개발된 이 도시는 금융, 물류, 산업의 중심지이고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고속도로가 지나간다고 합니다. 한때는 알 카포네로 유명한 시카고 갱의 본산지였고 뉴올리언스에서 이주한 루이 암스트롱이 시카고풍의 재즈를 완성시킨 곳이기도 하답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의 고향이기도 하죠. 특히 시카고는 시카고파라고 이름 붙여질 만큼 근대 건축사에서 유명한 독창적인 고층 건물들 (미국 내 10개의 최고층 빌딩 중 4곳이 시카고에 있어요)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http://theskydeck.com/ 12세이상은 23불, 3-11세는 15불 미국에서 두번째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은 캘리포니아의 시에라 네바다 사막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울창한 원시림, 깊은 계곡, 다양한 모습으로 풍화된 절벽 등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보고예요. 1864년 에이브러햄 링컨에 의해 요세미티 계곡의 보호가 승인된 이래 현재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간 400만 명) 명소가 되었어요. 이 지역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 1000만 년 전 시에라 네바다 지역의 융기로 형성되었다고 해요 (해발 600~4000 m에 분포한다고 하니 높은 곳은 한라산 보다 2배나 높네요). 약 100만 년 전 빙하기 동안 쌓여진 눈과 얼음으로 형성된 거대한 빙하의 움직임으로 주변이 침식되어 깊은 계곡과 현재와 같은 멋진 경관을 형성했다고 하네요. 요세미티 국립 공..
1978년 상영된 슈퍼맨으로부터 뱀파이어의 인터뷰(1994년), 헐크(2003년), 그리고 최근 앤트맨(2015년)에 이르기까지 각종 미국 영화의 배경으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샌프란시스코 만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현수교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의 상징이에요. 1937년 건설된 이 붉은빛(실제로는 국제 오렌지색이에요)의 다리는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시의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미국 토목학회로부터 현대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총 길이는 대략 2.7 km로 1964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기도 했죠. 골든 게이트라는 이름은 이 다리가 골든 게이트 해협을 연결하기 때문에 지어졌다고 해요. 43과 1/2 선착장에서 크루즈를 타고 다양한 시간대에 다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