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마스 여행지 순위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큰 명절이에요. 가족들을 방문하기도 하고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을 하기도 하죠. 또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해진 도시를 방문해서 즐기기도 해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도시 곳곳에 다양하게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고, 각 도시의 랜드마크에서는 대형 트리와 더불어 독특한 조형물과 전등 장식들을 설치해요.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가 열려서 해서 해당 도시의 거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의 관광객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죠. 그러면, 미국의 어떤 도시들이 특히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도시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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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어드밴처에 따르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좋은 도시는 뉴욕이라고 해요. 미국 크리스마스 영화의 단골 배경인 뉴욕에서는 록펠러센터나 센트럴파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의 레이저 쇼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2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크리스마스 타운 유에스에이(Christmas Town USA)가 선정되었어요. 이곳의 원래 이름은 McAdenville이고, 크리스마스에는 450,000개가 넘는 전구로 375개가 넘는 나무를 장식한다고 해요. 3위에는 워싱턴 디시가 선정되었는데, 이곳의 대표적인 볼 거리는 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로, 이 트리는 1923년이래 백악관 남쪽에 세워졌고, 미국 50개 주와 5개 영토, 그리고 워싱턴을 상징하는 56개의 작은 트리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요. 4위에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가 선정되었어요. 유명한 매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을 가득 채운 전등 장식을 즐길 수 있고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5위에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가 선정되었어요. 이곳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 

6위에는 역시 관광 도시인 네바다 주의 라스베가스가 선정되었어요. 이곳에서는 각 호텔들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즐길 수 있고, 특히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정원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7위에는 알래스카 주의 노스 폴이 선정되었는데, 노스 폴에 위치한 산타클로스 하우스에는 매년 많은 어린이들이 편지를 보낸다고 하네요.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8위에는 스키 여행지로 유명한 콜로라도의 베일이 선정되었고, 9위에는 매사추세츠 주의 난터켓이 선정되었어요. 난터켓에서는 80개의 트리로 장식된 Whaling Museum이 볼 거리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10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뷰포트(Beaufort)가 선정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수상에 전등으로 장식된 조형물들을 볼 수 있는 Crystal Coast Christmas Flotilla가 유명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