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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취업하기2 본문
미국 취업에 있어서 이력서를 넣는 과정, 즉 회사에 지원하는 과정은 상당히 중요해요. 어떤 경로를 타고 이력서가 제출되느냐에 따라 채용 과정상 누구에게 전달되느냐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서 제가 앞서 포스팅한 채용 인터뷰 단계가 줄어들 수도 있어요 (미국의 채용 과정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에서 취업하기1을 클릭해 보세요). 미국 회사에 지원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입이냐 경력직이냐에 따라서 약간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경로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우선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의 경우, 1) 취업 설명회나 박람회를 통한 지원, 2) 학과 사무실에서 포스팅한 자리에 지원, 3) 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4) Indeed나 Glassdoor, Linkedin 등의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5) 선배/동문을 통한 지원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들 방법들 중 대기업이 선호하는 방식은 취업 설명회나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의 장점은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를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를 해서 1차 폰 인터뷰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1차 인터뷰를 안하는 대신, 인적성 검사를 치르는 곳도 있어요). 또한, 회사에서 신입 채용을 목표로 해서 방문하기 때문에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른 지원 방법에 비해 채용될 확률이 약간은 높다고 할 수 있어요.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경우 (2번에서 4번까지)는 이력서를 작성해서 각 회사의 인사담당 부서로 보내는 방식으로, 보통 1차적으로 인사 담당 부서의 스크린이 있어요. 이때 이력서를 지원하는 회사와 포지션에 맞게 이력서를 수정해서 보내야 해요 (보통 신입을 뽑는 포지션은 Graduate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선배나 동문을 이용하는 방법은 원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선배/동문에게 이메일이나 링크인 (linkedin)으로 연락을 취해 보는 거예요. 이들이 이력서를 요구할 경우, 이력서가 인사부서가 아닌 담당 매니저에게 직접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방법은 특히 인턴을 구할때 유용한데, 인턴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회사에서 오퍼를 받을 수도 있어요.
경력직인 경우, 보통 고객사나 동종 업계의 인맥을 통해서 이직을 하거나 회사의 웹사이트나 채용 웹사이트(위에서 언급한 3, 4번)를 이용하게 돼요. 또는, 리쿠르팅 회사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리쿠르팅 회사나 인맥을 통해 지원하게 되는 경우, 보통은 인사 담당 부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담당 매니저에게 이력서가 전달돼요. 회사의 웹사이트나 채용 웹사이트에서 지원한 경우는 신입과 마찬가지로 인사 담당 부서에서 스크린이 이뤄져요. 해외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경력직과 같은 경로를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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