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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피해야 할 인터넷 비밀번호/패스워드

금빛파도 2020. 3. 20. 02:43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Password, 패스워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단순하거나 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패스워드는 쉽게 해킹을 당해서 해커들에게 아이디를 도용당할 수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는 어떤 비밀번호들이 가장 피해야 할 비밀번호일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타임스가 50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스플레시 데이터의 데이터를 근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최악의 인터넷 비밀번호는 123456으로 나타났어요. 2위는 패스워드 영어 스펠링을 그대로 쓴 password, 3위는 123456789, 4위는 12345678, 5위는 12345로 나타났어요. 특히, 123456과 password는 5년 연속으로 피해야 할 비밀번호로 선정되었어요.

6위는 111111, 7위는 1234567, 8위는 sunshine, 9위는 qwerty고, 10위는 iloveyou로 나타났어요. 9위를 차지한 qwerty의 경우, 영문 자판을 보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일렬로 나열된 위치에 있는 자판이네요. 이외에도 princess, charlie, donald, admin. abc123 등도 피해야 할 비밀번호로 선정되었어요. 최악으로 뽑힌 비밀번호의 경우, 대부분 간단한 숫자 조합이거나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조합이었고, 단순히 사용 숫자의 길이가 길다고 해서 해킹당하기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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