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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기업 부호 순위

금빛파도 2020. 4. 1. 23:49

인터넷의 발전과 4차 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의 부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현재 세계 100대 부호들 중 20%가 IT 관련 업종에서 부를 쌓았다고 해요. 특히,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부호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이들 IT 기업 관련 부호들 중 누가 가장 부자일까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리치 리스트를 인용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IT 기업 관련 부호 중 가장 부자는 온라인 쇼핑 기업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로 약 112.6조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제프 베조스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기도 해요. 제프 베조스에 이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약 90.5조 원으로 2위에 올랐어요. 3위에는 소셜 네트워크 기업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올랐는데 그의 재산은 약 71.5조 원이라고 하네요. 멕시코의 통신재벌인 카를로스 슬림 엘루는 약 67.5조 원의 재산으로 4위에 선정되었어요. 그다음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이 약 58.8조 원의 재산으로 5위에 올랐어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6위와 7위에는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선정되었는데 그들의 재산은 각각 약 47.8조 원과 47.2조 원이라고 해요. 중국 최고의 부자이자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포니 마는 약 45.6조 원의 재산으로 8위를 차지했어요. 9위에는 역시 중국 인터넷 쇼핑 기업인 잭 마가 올랐는데, 그의 재산은 약 39.2 조원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10위는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이자 프로 농구팀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가 차지했고 그는 약 38.5조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10위 안에 미국 기업 관련 부호가 7명 중국 기업 관련 부호가 2명, 멕시코 기업 관련 부호가 1명 포함되어 기술 기업관련해서 미국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약 22.5조의 재산으로 13위에 올랐고, 여성으로는 애플의 창업주였던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인 로렌 파월 잡스가 18.9조 원의 재산으로 17위에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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