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빌보드 200 1위 선정 가수

우리나라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 (BTS)의 3집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해요. 이는 외국어로 된 앨범으로는 2006년 영국 그룹 일 디보 이후 처음일 정도로 놀라운 일이라고 하네요. 빌보드 200은 미국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빌보드 잡지에서 출간되는 주간 랭킹으로 미국에서의 앨범 판매량을 기초로 한다고 해요. 그러면 어떤 가수 (또는 그룹)가 이 랭킹에 오른 앨범을 가장 많이 발매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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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앨범을 가장 많이 발매한 가수 (또는 그룹)는 영국의 그룹인 비틀스로 19개의 앨범이 1위에 올랐어요. 이 팀은 빌보드 200의 역대 최고 앨범에도 5개의 앨범을 올렸는데, 특히, 1967년에 발매된 Sgt. Pepper's Lonely Hears Club Band는 영국에서 2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2위에는 13개의 앨범이 1위에 오른 제이 지 (Jay Z)가 선정되었어요. 가수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 지는 미국 최고의 래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1996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앨범인 "Reasonable Debut"는 그의 최고의 앨범들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해요. 그다음으로는 11개의 앨범을 1위에 올린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선정되었어요. 이 가수는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와 더불어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각각 빌보드 200차트 1위에 선정되는 앨범을 발매한 가수라고 해요. 너무나도 유명한 롹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10번의 1위 앨범을 발매했어요. 특히 엘비스 사후 25주년을 기념해서 2002년에 발매된 Elvis: 30 No.1 Hits는 발매 첫 주에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약 470만 장이 배송되었다고 하네요. 여성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역시 10개의 앨범을 1위에 올렸어요. 6위는 컨트리 가수인 가스 브룩스와 80년대 유명 밴드인 롤링스톤즈가 각각 9개의 1위 앨범을 빌보드 200에 올렸네요. 마지막으로 마돈나는 8개의 1위 앨범을 기록했는데 2012년에 발매한 12번째 앨범인 MDNA는 개봉 첫 주 35만 9천 장의 앨범이 팔려서 미국에서 2000년대 최고의 앨범 발매량을 기록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