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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최다골

금빛파도 2020. 4. 2. 22:41

축구 경기에서 걸출한 스트라이커의 존재는 상대의 수비를 주눅 들게 할 뿐만 아니라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에요. 따라서, 브라질의 펠레, 독일의 클로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등 과거 월드컵 최고의 팀에는 대부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함께 했어요. 2022년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메시, 프랑스의 음바페 등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 어떤 선수가 역대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기록했을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피파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로 24경기에 출장해서 16골을 넣었어요. 이 선수는 2014년까지 네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네요. 두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브라질의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 지 리마 선수로 19경깅 출장해서 15골을 기록했네요. 세 번째는 1970년대 활약한 독일 (서독)의 게르트 뮐러 선수로 13경기에서 14골을 성공시켰어요. 다음으로는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 선수로 이 선수는 6경기에 출전해서 무려 13골을 넣었어요. 공동 4위에 오른 메시 선수는 월드컵 최다인 26경기에서의 기록이에요. 6위에는 유명한 축구황제 펠레 선수가 올랐는데, 이 선수는 14경기에 출장해서 12골을 넣었어요. 프랑스의 음바페 선수가 12골로 공동 6위에 올랐네요. 공동 8위에는 헝가리의 산도르 코츠시스 선수와 독일의 위르겐 킬린스만 선수가 올랐어요. 이들은 11골씩을 기록했는데 특히 산도르 코츠시스 선수의 경우 5경기만에 11골을 기록해서 월드컵에서 5골 이상 기록한 선수들 중에 가장 높은 경기당 골을 기록했어요 (2위는 쥐스트 퐁텐선수네요). 위르겐 킬린스만 선수는 17경기에 출장했어요. 공동 10위에는 독일의 헬무트 란, 영국의 게리 리네커,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페루의 테오필로 쿠비야스, 독일의 토마스 뮐러, 폴란드의 그제고시 라토 선수가 각각 10골을 기록했네요. 2018년 월드컵 참가 선수로는 토마스 뮐러 선수가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고, 2022년 출전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선수가 최다 골이네요. 한국 선수로는 안정환, 박지성, 손흥민 선수가 각 3골을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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