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들

세계에는 여러 나라들이 있고 많은 도시들이 있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들 도시들은 도시별로 삶의 조건이 다르고 기준에 따라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도 하고 살기 여려운 도시가 되기도 해요. 그러면, 도시의 안정성, 건강, 그리고 환경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 어떤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일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만한 도시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라고 해요.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과 일본의 오사카가 그 뒤를 이었고, 4위와 5위에는 캐나다의 캘거리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가 선정되었어요.  6위에는 캐나다의 밴쿠버가 선정되었고 공동 7위에 캐나다의 토론토와 일본의 도쿄가 올랐어요. 9위에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이 10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들레이드가 선정되었네요. 흥미롭게도, 이 조사에서는 도시 조사에서 항상 순위권에 있었던 유럽의 도시들보다는 오스트레일리아나 캐나다, 일본의 도시들이 많이 포함되었네요. 10위안에 캐나다의 도시가 3군데 포함되었고, 오스테레일리아에서도 세 도시가 선정 되었네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하와이의 호놀루루로 23위에 올랐고, 뉴욕은 57위에 선정되었어요. 영국의 런던은 48위에,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35위와 37위에 올랐네요.

그러면, 가장 살기 힘든 도시는 어디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로 조사 대상 140개의 도시 중 140위에 선정되었고, 그 위에 방글라데시의 다카,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