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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에서 비즈니스하기 좋은 국가

금빛파도 2020. 4. 4. 04:58

포브스가 세계에서 2018년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국가 순위를 발표했는데, 영국이 1위를 차지했네요. 포브스는 경제, 통화, 개인의 자유도, 혁신, 세금, 기술력, 투자자 보호 정도 인프라, 노동력, 시장 규모, 삶의 질이나 위기 정도 등을 고려해서 순위를 매겼다고 해요. 독일과 프랑스에 이은 유럽에서 3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영국은 특히 개인의 자유도와 혁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2위에 오른 스웨덴은 개인의 자유도에서는 영국과 함께 1위에 올랐고, 기술, 혁신, 지적재산권 등에 있어서 상위권에 포함되었지만, 투자자 보호나 화폐정책의 자유도는 30위권에 머물렀어요. 3위에는 홍콩이 올랐어요. 홍콩의 경우, 무역의 자유도나 세금 부담측면에서 1위에 올랐고, 규제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화폐정책의 자유도는 30위권에 머물렀어요. 4위에 오른 네덜란드는 개인의 자유도는 높았지만, 투자자 보호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했고, 뉴질랜드는 개인의 자유, 부패 정도, 규제, 무역의 자유도 등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지만, 혁신이나 기술력에서는 20권에 머물렀어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6위에는 캐나다가 올랐어요. 캐나다는 개인의 자유와 규제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기술력에서는 30위권에 머물렀어요. 7위에 오른 덴마크는 개인의 자유와 부패 정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규제에서는 40위에 머물렀네요. 8위의 싱가포르는 무역 자유도를 비롯 대부분의 지표에서 10위권에 포함되었지만, 개인의 자유도에서는 90위에 머물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어요. 9위에는 호주가 올랐는데, 이 나라는 개인의 자유도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지만, 투자자 보호와 무역 자유도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10위에 오른 스위스는 규제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각각 69위와 102위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네요.

한국의 경우, 16위를 차지했고, 기술력에서 1위에 올랐지만, 무역 자유도에서 70위권에 머물렀어요. 세계에서 GDP 기준(약 2경 원)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경우, 통화와 개인의 자유도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7위를 차지했어요. 일본의 경우, 세금과 규제에서 80위권에 머물면서, 한국보다 2계단 낮은 19위에 머물렀고, 중국은 개인의 자유, 무역의 자유도, 통화정책의 자유도에서 100위권 밖의 평가를 받으면서, 49위에 올랐어요. 10위안에는 유럽의 국가가 5곳 포함되었고 아시아 국가가 2곳, 오세아니아에서 2곳 포함되었네요. 또한, 영국을 비롯한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는 GDP 대비 약 3-4%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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