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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순위

금빛파도 2020. 4. 4. 05:03

벌써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어요. 화창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봄에는 결혼식을 많이 하는데, 이 결혼 예식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신부의 웨딩드레스지요. 화려하게 수놓아진 웨딩드레스는 짙은 색의 턱시도와 어울려 주인공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따라서,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들의 웨딩드레스는 매우 고가에 판매되죠. 그러면, 어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들이 가장 유명할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톱테니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는 알렉산더 맥퀸의 디렉터인 사라 버튼이 선정되었어요. 영국의 왕세손비인 케이티 미들턴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이 디자이너는 반짝이는 장식과 단순한 소재를 이용 고급스럽고, 섬세하며, 창의적인 드레스를 만든다고 해요. 2위에는 역시 영국 디자이너인 앨리스 템퍼리가 선정되었어요.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는 그리스와 일본풍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로 드문드문 수놓인 꽃 장식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3위에는 베라 왕이 선정되었어요.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였던 이 미국 디자이너는 레이스와 리본 등의 장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리즈 위더스푼, 르네 젤위거 등 스타들이 많이 선택했다고 해요. 4위에 오른 모니크 륄리에는 매우 흥미로운 드레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섀넌 도허티,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페즈 등이 이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5위에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인 알베르타 페러티가 선정되었어요. 레이스나 실크 등의 디자인을 사용해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든다고 하네요. 특히, 이 디자이너는 다양한 길이의 웨딩 드레스를 만든다고 해요.

6위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미국인 디자이너인 캐롤리나 헤레라가 올랐는데, 이 디자이너는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었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여사도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해요. 7위에는 모던하고 펑키한 디자인의 영국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올랐어요. 8위에는 엠마 왓슨, 산드라 블록, 셀레나 고메즈, 카메론 디아즈 등의 스타들이 선택한 마체사가 올랐고, 9위에는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이브닝 드레스나 악세서리 로도 유명한 아만다 웨이클리가 올랐어요.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는 비욘세, 케이트 윈슬렛, 안젤리나 졸리 등 수퍼 스타들이 레드 카펫에서 입었다고 해요. 마지막 10위에는 엔젤 산체즈가 선정되었는데, 산드라 블록이나 비욘세 등이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이 순위에는 영국과 미국 디자이너가 각 4명씩 선정되었고, 필리핀과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가 각 1명씩 선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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