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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맛집/아메리칸

#시푸드 전문점#란드리스(Landry's)

금빛파도 2020. 4. 16. 04:34

란드리스(Landry’s, Inc.) 그룹은 호텔, 레스토랑, 카지노 등을 소유한 휴스턴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란드리스(Landry’s)는 란드리스 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휴스턴의 대표적인 시푸드 전문점이에요. 

란드리스 그룹의 CEO는 틸만 퍼티타(Tilman Fertitta)로, 휴스턴 로키츠(Houston Rockets)의 오너이기도 해요. 틸만 퍼티타는 1980년에 그의 첫 번째 시푸드 레스토랑을 휴스턴 케이티 지역에 오픈했어요. 란드리스 그룹은 그 후 약 40여 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2010년대 후반에 기업가치가 이미 2조 원을 넘어섰고, 레인포레스트 카페(Rain Forest Café), 맥코믹 앤드 슈믹스(McCormick & Schmick's), 몰턴스 스테이크하우스(Morton's The Steakhouse), 골든 너깃 라스베가스(Golden Nugget Las Vegas), 휴스턴의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키마 보드워크(Kemah Boardwalk), 갈베스턴에 위치한 갈베스턴 아일랜드 히스토릭 플레저 피어(Galveston Island Historic Pleasure Pier) 등이 란드리스가 소유한 대표적인 레스토랑, 호텔,  놀이시설이에요.  

란드리스 레스토랑 위치(키마 보드워크 내 위치): Boardwalk Suite 1, Kemah, TX 77565

웹사이트: https://www.landrysseafood.com/location-kemah.asp

평균 메인 디시 가격: $30-$40 사이

란드리스 시푸드 전경이에요. 

비스킷이 제공되었어요. 비스킷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수프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큼지막한 바게트 빵이 식전 빵으로 제공되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빵으로, 그 크기가 커서 비스킷이랑 함께 먹고 나니 마치 식사의 절반을 끝낸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하우스 샐러드에요. 각종 야채, 토마토, 양파, 오이가 들어가 있고,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을 주문했어요.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생굴이에요. 가운데 초장같이 생긴 소스는 칵테일 소스로 달콤하면서 매콤했어요. 

메인 요리로 주문한 파스타로, 새우가 들어가 있었어요. 쫄깃쫄깃한 면발과 적당한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 그릴에 잘 구운 새우가 조화를 이룬 파스타였어요. 약간 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또 다른 메뉴인 랍스터 꼬리에요. 랍스터는 싱싱했고, 버터크림을 뿌려 먹으니 무척 고소했어요. 

키마에 위치한 란드리스 레스토랑에서는 바다를 보면서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휴스턴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키마 보드워크에서는 놀이기구도 탈 수 있고, 멋진 요트, 유람선 등도 탈 수 있어요. 키마는 휴스턴 도심에서 한 시간 이내에 위치한 근교 도시라 주말에 바다 보고 싶을 때 자주 가게 되는 곳 중의 한 곳이에요. 

키마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클릭해 보세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키마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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