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토니언

피지토라 바베큐(Pizzitola's Bar-B-Cue)는 1935년에 생긴 바베큐 전문점으로 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바베큐 전문 레스토랑 중의 한 곳이라고 하네요.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휴스턴에 현재와 비슷한 형태의 바베큐가 정착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부터고, 루이지애나에서 휴스턴으로 건너온 사람들이 휴스턴 바베큐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1930년대에 생긴 피지토라 바베큐는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베큐 전문점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는 30대의 피트마스터(Pitmaster: 바베큐 마스터, 바베큐 전문가, 리딩 셰프의 의미)가 피지토라를 이끌고 있다고 하네요. ​ 위치: 1703 Shepherd Dr, Houston, TX 77007 웹사이트: http://pizzito..

수족관을 통해 신기한 바다 생물을 보면서 멋진 식사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다운타운 아쿠아리움 (Downtown Aquarium)은 휴스턴 아쿠아리움 (Aquarium)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거대한 수족관을 통해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주소: 410 Bagby St, Houston, TX 77002 http://www.aquariumrestaurants.com/downtownaquariumhouston/dining.asp 식사 가격은 메인 요리 1인분 기준, $10-$30 정도에요. 식당 내부에 있는 거대한 수족관이에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수족관에 살고 있어요. 허브향을 가미한 연어 (Herb-Crusted Atlantic Salmon)는 잘 구워졌..

엘 티엠포 칸티나 (El Tiempo Cantina)는 휴스턴에 기반을 둔 텍스-멕스 (Tex-Mex) 레스토랑으로, 1990년대 후반에 창업했어요. 텍스-멕스는 텍사스 주를 포함한 미국 남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멕시코 요리로, 멕시코 이민자들에 의해 전파되었어요. 쉽게 말해, 텍사스 요리와 멕시코 요리가 결합된 형태인데, 멕시코 음식과 많은 재료를 공유하지만, 멕시코 음식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커민과 같은 향신료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텍스-멕스는 토르티야 (옥수수와 밀가루를 펴서 만든 빵)에 치즈와 육류 (주로 간 소고기), 콩류, 살사소스 등을 주로 곁들여 먹어요. 엘 티엠포 칸티나는 휴스턴에 약 7개의 지점이 있는데 여기서는 워싱턴 애비뉴 지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소: 5602 Washingto..

Steak 48 스테이크 48은 휴스턴 리버 옥스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스테이크 및 시푸드 전문점으로, 시카고에도 그 분점이 있어요. 스테이크 48은 제프리 마스트로와 마이클 마스트로 형제가 2016년에 창업한 레스토랑으로, 마스트로 형제가 2014년 애리조나 주에 오픈한 스테이크 44과 비슷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홈페이지에 의하면, 스테이크의 경우, 프리미엄 와규나 미시간 주나 위스콘신 주에서 생산된 스테이크를 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 양고기,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와 킹크랩이나 랍스터, 굴과 같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메뉴도 있어요. 또한, 스테이크 48은 3,000여 개가 넘는 와인 병과 다양한 종류의 와인으로도 유명해서, 오픈테이블(OpenTable)이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