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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순위

금빛파도 2020. 3. 29. 04:43

미국에서는 사회관계 망 서비스(SNS),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의 용량과 사용이 대폭 증가하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어요. 또한 회사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관리해서, 장소와 사용기기에 관계없이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을 증가 시키고 있죠. 베인앤컴퍼니의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80조 원이였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36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해요. 따라서, 미국의 대형 IT 회사들이 앞다투어 이 분야의 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어떤 업체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까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지디넷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5개의 회사가 선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이 약 21.2조 원(환율=1,000원)으로 가장 높다고 해요. 그 뒤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약 20.4조 원으로 뒤따르고 있어요. 클라우드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아마존웹서비스가 애저 (AZUR)를 앞세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추월을 허용했네요. 하지만, 인더스트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아마존 웹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형상이에요. 3위에는 IBM이 올랐는데, 이 회사의 클라우드 매출은 약 10.3조 원이라고 해요. 4위에 오른 오라클은 6.08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5위의 구글은 4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해요. 미국 회사는 아니지만 중국의 알리바바는 2.2조 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을 올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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