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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이 지출하지 않는 10개 항목

금빛파도 2020. 3. 29. 04:34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 풍요를 추구하는데요, 이러한 경제적 풍요를 얻기 위해서는 이미 경제적 부를 이룬 부자들의 좋은 습관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미국에는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을 상속받거나 사업이나 투자에 성공한 부자들도 있지만, 전략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부를 이룬 부자들도 많아요. 하지만, 어떻게 부자가 되었건 그들은 공통적으로 돈의 지출에 있어서 계획적으로 가장 좋은 효율과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곳에 돈을 지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미국의 부자들은 어떤 항목에 돈을 지출하지 않을까요?  고뱅킹레이트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부자들은 다음 10개 항목에 돈을 지출하지 않으려는 습관이 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1) 복권

: 미국의 부자들은 매우 낮은 당첨 확률은 둘째 치고라도, 구매비용과 그에 따른 기회비용 (금융상품이나 교육 등 다른 곳에 투자)을 고려했을 때 매우 비효율적인 복권에 돈을 지출하지 않는다고 해요.

2) 은행 수수료

: 2016년 미국의 은행들이 거둔 수수료만 6조 원이 넘을 만큼, 은행 관련 수수료 지출이 많은데, 미국의 부자들은 은행 이용 시 은행에서 제시한 룰을 잘 지켜서 최대한 은행 수수료로 인한 지출을 피한다고 해요.

3) 신용카드 이자

: 미국의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고 카드사에 따라서 그 이자율도 달라져요. 부자들은 신용카드 연체로 인한 이자를 최소화하거나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의 지출만 하고,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4) 높은 대출 이자

: 미국의 경우, 많은 경우 대출이자는 개개인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돼요 (2017년 미국인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850점 만점에 700점이라고 하네요), 높은 신용점수는 자동차나 주택 구입 시 낮은 이자율을 얻게 해주죠. 따라서, 미국의 부자들은 공과금이나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를 잘 갚는 등 신용 점수를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노력을 한다고 해요.

5) 연체료

: 2016년 미국 신용카드 회사들의 연체료 이익이 무려 12조 원에 달했다고 해요. 또한, 각종 공과금의 늦은 납부에 대해 연체료가 붙죠. 부자들은 항상 각종 공과금의 날짜를 꼼꼼하게 확인해서 이들 연체료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한다고 해요.

6) 제품보증 연장

: 모든 제품에는 제품 보증기간이 있는데,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제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받으려면 이 제품 보증 기간을 연장해야 해요. 하지만, 부자들은 기존의 제품 보증이 제품의 수명 대비 충분한 기간이라면 제품 보증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는 물론 연장된 제품 보증이 효율 대비 비싼 편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7) 충동구매

: 지출 계획에서 벗어난 충동구매는 저축계좌의 손실로 이어지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편지봉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시스템은 편지봉투에 미리 계획된 제품 구매 목록과 그 비용을 넣어서 장을 보러 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8) 낮은 저축이자

: 미국의 부자들은 시기에 따라 투자를 다각화한다고 해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저축 이자가 낮아지자, 부자들은 저축계좌에 돈을 넣는 대신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다른 투자 상품에 돈을 투자 해서 수익률을 높였다고 해요. 다시 이자율이 높아지는 현재 (미국의 금리 변화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의 금리추세를 클릭해보세요)는 채권으로의 이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해요. 

9) 고가의 명품

: 미국의 부자들은 명품을 즐겨 구입하는데, 이들이 명품을 구입할 때 계획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비용을 고려해서 구입한다고 해요. 또한, 가격과 품질을 비교한 뒤 저렴한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네요.

10) 나쁜 부동산

: 미국의 유명한 부자인 워런 버핏은 1971년 캘리포니아에서 약 1억 5천만 원에 구입한 별장을 2017년 117억 원에 판매해서 화제가 됐어요. 하지만, 모두가 워런 버핏과 같은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부자들은 부동산을 구입할 때 매우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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