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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시장 순위

금빛파도 2020. 3. 29. 04:53

현재 전기차는 지상 운송 수단의 미래로 여겨지고 있어요. 특히, 기존의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부품 수가 적고 제어가 간편해서 역시 미래 핵심 기술인 자동 주행 장치의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에서도 많은 나라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요. 따라서, 폭스바겐, 비엠더블유, 닛산, 도요타, 지엠, 포드, 테슬라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죠. 그러면, 현재 어느 나라의 전기차 시장이 가장 클까요?

포브스에 따르면, 2017년 전기차 (하이브리드 포함) 판매가 가장 많았던 나라는 중국이라고 해요. 중국에서는 약 579,000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중국 시장의 특징은 중국 자체 브랜드가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중국의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가 궁금하면, 제 글 미국 전기차 판매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2위에는 198,350대가 판매된 미국이 올랐어요. 미국에서는 아직 트럭이나 SUV의 인기가 높지만,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3위에 오른 프랑스에서는 118,770대가 판매되었어요. 4위에는 노르웨이가 올랐는데, 이 나라에서는 62,260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5위에 오른 독일에서는 54,560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고 6위에 오른 일본은 54,100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다고 해요. 노르웨이를 제외하고는 중국(BAIC), 미국(테슬라), 일본(닛산), 프랑스(르노), 독일(폭스바겐, 비엠더블유) 모두 전기차 개발에 선두권에 있는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네요. 7위에는 영국이 올랐는데, 이 나라에서는 2017년 한 해 47,250대가 판매되었다고 해요.

8위부터 10위까지는 그 위 순위에 비해 시장 규모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는데 8위에 오른 호주에서 2,280대, 9위에 오른 인도에서 2,000대, 마지막으로 10위에 오른 브라질에서 360대를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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