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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맛집/기념일 추천

#기념일#생일#인테리어가 멋진#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State of Grace)

금빛파도 2020. 6. 15. 07:07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State of Grace)는 휴스턴 라마-리버 옥스 쇼핑센터(Lamar-River Oaks Shopping Center)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2015년에 오픈했어요. 라틴 아메리카, 미국 남부, 걸프 코스트, 독일, 아시아 음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의 주요 메뉴는 시푸드이고, 2018년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으로 뽑히기도 했어요. 저는 주중 점심 식사를 먹기 위해 방문했지만, 기념일 날도 많이 가는 레스토랑이에요.

위치:  3258 Westheimer Rd, Houston, TX 77098

웹사이트: http://stateofgracetx.com/

평균 메뉴 가격: 런치: $30이내 / 디너: $31-$60(텍스 부가 전 메뉴판 가격 기준)

파킹: 무료 발레파킹(팁 선호)


스테이트 오프 그레이스 전경이에요. 

내부가 환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했어요. 천장이 높아서 전체적으로 넓어 보였어요. 

저는 점심때 가서 메뉴판은 런치 메뉴판이에요.

버터 버거(Butter Burger)에요. 버거 패티, 베이컨, 계란 프라이 등이 들어갔고, 음식명처럼 대부분의 음식에 버터가 들어갔어요. 시푸드 전문점이라 그런지 버거 빵 위에 있는 작은 튀김은 굴튀김이에요. 감자튀김 위에 있는 초록색은 잘게 썬 파에요.

아래는 또 다른 메뉴인 리조또에요. 치즈와 후추(Cacio e Pepe)를 주재료로 요리한 리조또에는 특이하게도 구운  사과가 들어 있었어요. 아래 사진에서 떡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음식이 구운 사과로 시지 않고 달콤했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나오는데 카운터에서 후식으로 쿠키를 주었어요. 계피 향과 생강 향이 나는 쿠키 안에 크림이 들어 있었고 무척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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