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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맛집/브런치

르 핍(Le Peep)

금빛파도 2019. 11. 12. 01:47

르 핍 (Le Peep)은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식 및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콜로라도 주에서 오픈했어요.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는 콜로라도 주, 아이다호 주, 일리노이 주, 인디애나 주, 칸사스 주, 미조리 주,  네브래스카 주,  뉴저지 주, 뉴멕시코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테네시 주, 텍사스 주에 분점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휴스턴의 경우, 아이홉 (IHOP), 에그 앤드 아이 (Egg and I) 와 함께 경제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조식 및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레스토랑이에요. 여기서는 메모리얼 지역에 있는 르 핍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소: 9807 Katy Fwy, Houston, TX 77024
영업시간: [주중] 6:30am – 2:30pm / [주말] 7am - 2:30pm
https://lepeep.com/menu/
가격: 1인분 기준, $6-$15

건물 외관이에요. 메모리얼 지점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관이 깔끔해요. 

 

레스토랑 내부에요.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다양한 잼과 설탕, 후추, 소금 및 각종 양념이에요.  

원두커피도 시키고요~. 

메인 요리로 토마토-베이즐 수프와 치킨 샐러드 (Soup-Tomato Basil & Grilled Chicken Toss Salad)를 시켰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토마토-베이즐 수프는 부드럽고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토마토-베이즐 수프는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서양 오믈렛 (Western Omelet)을 시켰어요. 감자와 잉글리시 머핀과 함께 서빙되는 데 오믈렛 안에는 각종 야채와 치즈와 섞여 있어서 부드럽고 촉촉해요.   

주말에 간단한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다면 르핍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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