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날 가 볼 만한 레스토랑, 스테이크 48 (Steak 48)

Steak 48 스테이크 48은 휴스턴 리버 옥스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스테이크 및 시푸드 전문점으로, 시카고에도 그 분점이 있어요. 스테이크 48은 제프리 마스트로와 마이클 마스트로 형제가 2016년에 창업한 레스토랑으로, 마스트로 형제가 2014년 애리조나 주에 오픈한 스테이크 44과 비슷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홈페이지에 의하면, 스테이크의 경우, 프리미엄 와규나 미시간 주나 위스콘신 주에서 생산된 스테이크를 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 양고기,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와 킹크랩이나 랍스터, 굴과 같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메뉴도 있어요.

 

또한, 스테이크 48은 3,000여 개가 넘는 와인 병과 다양한 종류의 와인으로도 유명해서, 오픈테이블(OpenTable)이 선정한 와인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의 레스토랑 리스트 100에 그 이름을 올렸어요. 휴스턴에서는 킬린스 스테이크하우스(Killen's Steakhouse in Pearland) 와 파파스 브로스 스테이크하우스(Pappas Bros. Steakhouse)도 이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렸어요. 이 결과는 오픈테이블이 전미에 위치한 약 28,000 여개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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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4444 Westheimer Rd, Houston, TX 77027

웹사이트: https://www.steak48.com/steakhouses/houston/

가격: 스테이크 기준으로 $40-$70(텍스 부가 전 메뉴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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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48 정문이에요.

 

내부가 약간 어두운 편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요.

스테이크를 중점으로 찍은 메뉴판이에요.

식전 빵이 독특한데 무척 큰 공갈빵처럼 생겼어요. 따뜻하게 서빙된 마늘빵이고, 빵 안은 부드러웠어요.

주문한 잘게 썬 샐러드(Chopped Salad)에요. 아티초크, 양상추, 로메인, 토마토, 양파, 팔마산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로, 야채는 신선했으나 팔마산 치즈 때문인지 그 맛은 짰어요.

메인 메뉴인 뉴욕 스트립(NY Strip)이에요. 고기는 무척 뜨겁게 서빙이 되었고, 오븐에서 갓 나와서인지 접시에 그 파편이 튀었어요.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스테이크 자체는 맛있었어요.

계산서와 함께 초콜릿 쿠키가 서빙되었어요. 쿠키는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아래는 리버 옥스 디스트릭(River Oaks District) 쇼핑센터 야경이에요. 휴스턴 업타운에 위치한 리버 옥스 디스트릭은 야외 쇼핑센터로, 까르띠에(Cartier), 에르메스(Hermès), 디오르(Dior), 파텍 필립(Patek Philippe) 등을 포함한 50+ 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어요. 2015년에 새로 생겨서 지금도 새로운 레스토랑, 상점, 주상복합 아파트 등이 쇼핑센터 안에 계속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