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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아디다스, 자라 등 유럽의 패션 브랜드 못지않게 미국의 패션 브랜드 역시 나이키의 스포츠 브랜드로부터 리바이스의 청바지 브랜드까지 그 사업분야가 다양해요. 총 사업 매출로 보면 스포츠 강국답게 나이키의 매출 규모가 가장 크고, 랄프 로렌과 올드 네이비가 그 뒤를 쫓고 있어요. 현재 올드 네이비는 여성 의류 브랜드인 바나나 리퍼블릭과 함께 갭에 소속된 브랜드이고 갭 그룹의 토털 매출은 약 16조 원이에요. 타미 힐피거와 캘빈 클라인을 보유한 PVH 그룹이 약 7.5조 원의 매출로 그 뒤를 따르고 있어요.
요즘 미국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소식은 전통적인 유통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파산이에요. 미국의 대형 백화점인 메이시스, 시어스, 제이시 페니, 니만마커스 등이 고객 수의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그로 인해 여러 매장들을 정리하고 있지요. 실제로 메이시스의 주식값은 불과 일 년 반사이에 60%가 하락했고 니만마커스는 내년 파산을 예고하고 있어요. 또한 월마트, 타깃 등의 식료품 및 잡화 업체들 또한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고 익스프레스, 비씨비지 막스 아즈리아, 베베 등의 여성복 리테일러, 신발 할인점인 페이리스 슈소스 등도 파산을 피하지는 못 했어요. 이들 유통 업체들의 부진에는 미국 밀레니엄 세대의 취직의 어려움이나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한 소득부족 등이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s, FRB)의 기준금리 결정은 세계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줘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 금리 결정은 연방준비은행 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이 연방준비은행 위원회는 5명의 이사와 12명의 주 연방은행장들로 구성되고, 12명의 주 연방은행장들 중 돌아가면서 1년에 4명이 투표권을 갖게 돼요. 뉴욕 연방은행장은 부의장으로 영구적으로 투표권이 있어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매년 8번의 회의에서 10명의 위원들 (5명의 연준 이사와 5명의 주 연방은행장)이 미국 경제 상황을 검토한 뒤 투표로 결정해요. 미 연방준비은행은 2017년 3월 이 기준 금리를 0.50%~0.75%에서 0.75%~1.0%로 인상했고, 지속적으로 올려서..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브랜드 가치 조사에서 구글이 애플을 앞섰네요. 500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는데 총 가치가 무려 3140조에 이르고 작년에 비해 11 퍼센트가 증가했답니다. 500개의 브랜드는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의 순으로 많이 분포했고 켄터키에서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KFC)이 보험 업체인 휴매나 (Humana)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바이크 제조 업체인 할리 데이비슨 (Harley-Davison)이 3위로 밀려났어요. 톱 20 중에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구글, 애플, 아마존닷컴 순으로 나타났고 캘리포니아 브랜드가 5개, 뉴욕 브랜드가 4개, 텍사스 브랜드 1개가 포함됐어요. 이 중에 6개의 IT 브랜드가 포함되어 현재 미국의 경제를 IT가..
2017년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연봉을 받는 최상위 20개의 직업중에 의료 관련 직업들이 1위에서 9위를 차지 했고 회사 자문 변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케팅 매니저 등도 그 이름을 올렸네요.
구직자가 회사를 선택할 때는 급여, 워크 라이프 밸런스, 직종, 브랜드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많은 구직자들의 조건을 만족시킬수록 회사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이들 인기 회사에서는 타 회사에 비해 좋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요. 그러면, 미국의 어떤 회사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일까요? 직장 관련 소셜 네트워크(SNS) 회사인 링크인(Linkedin)이 회사에 대한 흥미, 흥미 있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과의 연관도, 구인 요청과 근속 등을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최고의 기업에는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라고 해요. 약 98,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13조 원을 투자해서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
2020년 취업비자 접수가 약 10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미국 안팎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해 취업비자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데, 예년과 같이 올해도 많은 지원자가 몰려서 추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제 글 미국 취업비자를 클릭하면 미국 취업비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올해는 취업비자에 대한 몇몇 규정의 변화로 추첨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어떤 미국 취업비자 규정들이 달라졌을까요? 우선 이전에 중단되었던 급행 처리(Premium Processing)가 COS(Change of Status, 체류 상태 변경: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체류 상태 변경)와 함께 제출된 서류와 기존 비자의 연장 서류를 대상으로 가능해졌어요. 서류상으로는 I-129 form..
한국에서 보유세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부과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당해연도의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보유세가 부과되고, 그 세율은 각 주별로 달라요(카운티 별로, 시티 별로도 달라요). 그러면, 어떤 주가 가장 보유세를 많이 부과할까요? 월렛 허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보유세를 부과하고 있는 주는 뉴저지 주로 이 주의 중간 보유세는 2.44%라고 해요. 2017년 미국의 중간 주택 가격인 약 2억 원 상당의 주택을 가정하면, 일 년에 약 488만 원의 보유세를 납부하게 되죠. 2위에 오른 일리노이 주의 경우, 중간 보유세가 2.31%로 나타났고, 3위의 뉴햄프셔 주는 2.20%로 나타났네요. 4위에는 코네티컷 주가 올랐는데, 이 주의 중간 보유세는 2.07%로 나타났어요. 또한, 위스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