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슈거랜드
- 애니멀 킹덤
- 팝 센트리 리조트
- 파파도우
- 휴스턴 맛집
- 대도시권인구
- 크레이브컵케이크
- 휴스턴 근교
- 와이너리
- 휴스턴 부촌
- 베드배스비욘드
- 레이크휴스턴
- 휴스턴 관광
- 라스베가스
- 무사퍼
- 오스틴
- 포스트휴스턴
- 브런치
- 올랜도
- 휴스턴 윈터 라이트
- 디즈니월드
- 아이스크림
- 김손
- 갤러리아레스토랑
- 휴스턴 가구
- 버거펠리스
- 디즈니월드 일정
- 벨라지오 호텔
- 휴스턴 쇼핑
- 루이지애나
목록미국/미국 정보 (266)
휴스토니언
대학교의 주된 기능은 학문적 후대 양성에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직업 훈련의 기능도 있어요. 특히, 취업난이 가중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직업 훈련의 기능이 강조되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취업을 했을 때 의대나 법대와 같이 전문직이 되는 학과들이 평균적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인문학과를 졸업하면 평균적으로 돈을 벌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죠. 그러면, 미국에서는 어떤 학과들이 돈을 벌기 힘들까요? 고뱅크래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돈을 벌기 힘든 전공은 금속 세공이라고 해요. 이들은 직업 초기에 37,000달러 정도를 받지만 10년 뒤에는 오히려 4,500달러가 감소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피아노 공연이 선정되었어요. 이 전공으로는 직업 초기에 38,100달러 정도를 받는다고..
여러 통계 조사 자료들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자가 주택 비율은 약 64퍼센트로, 2004년의 약 70퍼센트에 비해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인 이유로는 경제적인 요인과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의 변화를 꼽을 수 있어요. 미국의 젊은 세대들도 긴 출퇴근 시간을 선호하지 않아요. 미국의 Y 세대(1981년-1995년 출생)나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Z 세대(1995년 이후 출생)의 경우, 과거 부모 세대와는 다르게 가족을 위한 희생을 1순위로 두지 않아요. 미국 대도시의 경우, 직장은 도심에 있는데 직장 주변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하려면 그 비용이 비싸요. 그러다 보니 도심 외곽 지역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택 거주지가 형성되는데 여기에서 출퇴근을 할 경우, 출퇴근 시간만 약 ..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매우 큰일 중 하나예요. 많은 돈들이 오갈 뿐만 아니라 집을 사는 사람(Home Buyer), 집을 파는 사람(Home Seller), 부동산 중개인(Realtor), 대출 관계자(Mortgage Lender), 명의 중개인(Title company), 보험회사(Home Insurance Company), 주택 검사관(Home Inspector) 등 많은 기관과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을 하게 되죠. 이들 기관과 사람들은 주택을 구입하는 각 과정에서 만나야 하거나 고용해야 해서, 주택을 구입하는 과정을 알고 있으면 스케줄을 맞추는데 도움이 돼요. 물론, 이 과정은 개인이나 거주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은 우선 부동산 중개인(..
미국에서 미식가들을 "푸디(Foodie)"라고 하는데요, 이는 주로 맛좋은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면서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미국에서 푸디들의 증가는 식료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식료품점보다 레스토랑에서 쓰는 비용이 더 많아져서,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사 먹는 것이 경제적인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어는 레스토랑의 가격과 유무가 이들에게는 중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푸디는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즐기는 미식가를 뜻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러면, 미국의 어떤 도시들이 이들 푸디들이 살기 좋은 도시일까요? 월렛허브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식료품 비용과 다양성, 그리고 질을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는데, 이에 따르면 미국에서 푸디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
현대 생활에서는 음식물로 채워지지 않는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건강 보조제를 많이 찾게 되죠. 흔히 마시는 양파즙, 마늘즙 등의 다양한 즙을 비롯해서 비타민 등 가공 추출물까지 다양한 형태의 건강 보조제를 섭취해요. 건기식 협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비타민, 홍삼, 오메가3, 칼슘, 루테인 순으로 건강 보조제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미국인들은 어떤 건강 보조제를 가장 많이 선호할 까요? 컨슈머랩닷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보조제는 비타민 D라고 해요.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칼슘 대사를 조절해서 뼈의 건강에 관여한다고 해요. 따라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구루병,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이 비타민은 ..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는 맥도널드(McDonald's), 버거킹(Burger King), 인앤아웃(In-N-Out), 쉐이크쉑(Shake Shack), 웬디스(Wendy's) 등 다양한 버거 체인점이 많죠 (인앤아웃과 쉐이크쉑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의 햄버거:인앤아웃 vs. 쉐이크쉑을 클릭해보세요). 그렇다면 어떤 버거가 어떤 재미 있는 기록을 수립했을까요? (1) 미국인들은 1년에 약 500억 개의 버거를 먹어요. 이 수치는 지구를 약 32번 돌 수 있는 수치라고 하네요. (2) 미국인의 63퍼센트는 버거를 감자튀김과 함께 먹기를 좋아하고, 16퍼센트는 양파링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해요. 세계적으로, 베이컨, 할라피뇨, 치즈, 상추, 양파가 패티와 빵 사이에 넣어 먹는 토핑으로 가장 선호되는 ..
미국인들은 간식으로 짭조름한 과자를 즐겨 먹어요. 직장에서도 생과일이나 초콜릿 등과 함께 즐겨 먹는 간식이죠 (미국인들이 직장에서 즐겨먹는 간식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인들이 사무실에서 가장 즐겨먹는 간식을 클릭해 보세요). 미국인들은 짭조름한 과자 중에도 감자로 만든 칩(포테이토 칩, Potato Chip)이나, 멕시코식 과자인 토르티야 칩, 치즈 스낵, 팝콘, 프리챌 등을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해요. 특히, 감자로 만든 칩은 연간 7조 원 이상이 팔린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허니 버터칩, 포카칩과 같이 감자로 만든 칩은 낯설지 않은데요, 그러면 어떤 감자칩 브랜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릴까요? 베이커리 앤 스낵스 닷컴의 2017년 브랜드 매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감자칩은 ..
독감은 보통 1월에서 2월에 발생해서 5월까지 유행하는 질병으로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고, 이 질병에 걸리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해요. 이 질병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미리 접종해서 예방하는데 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미국에서는 2년에 한 번 새로운 백신을 개발한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씨브이에스(CVS)나 월그린(Walgreens) 등 약국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요. 10월이 되면 약국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접종 (플루샷, Flu shot)에 관련한 홍보물이 게시되죠. 백신을 맞더라도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1주에서 2주가 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