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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미국 전체의 소매 판매는 대략 5,000조 원에 이르고,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그 활용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판매가 미국 전체 소매 판매의 85% 이상을 차지해요. 이러한 미국의 오프라인 쇼핑은 전통시장, 쇼핑거리, 마트, 백화점, 아웃렛 등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오프라인 쇼핑과 달리, 몰 (Mall)과 아웃렛에서 주로 이루어져요. 몰은 서로 다른 백화점 세 네 곳과 개별 매장들이 함께 쇼핑공간을 형성한 곳 (한국으로 치면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과 각종 개별 상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과 같아요. 미국의 몰이 궁금하시면 제 글 휴스턴_갤러리아를 클릭해 보세요)으로 대규모의 매장에 많은 쇼핑 인구를 수용할 수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은 어디..
학교나 회사 등 사회 조직에서 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미국 조직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율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국에서도 명절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경우, 회사, 교회나 사회 모임에서 식사를 함께해요. 외부 식당에 갈 때도 있고 구성원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조직 내 공동공간에서 함께 먹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구성원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팟럭(Potluck)"이라고 해요. 이 팟럭의 기원은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중세 시대에 초대 받지 않은 손님에게 접대하는 식사를 의미했다고 해요. 식사시간에 맞춰서 운 좋게 "냄비에 남은 음식을 먹는 행운"을 갖게..
미국의 교육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공립보다는 사립학교가 선호되는 편이에요. 또한, 같은 공립이라도 학군에 구애받지 않는 특수 학교인 마그넷 또는 차터 스쿨이 선호돼요 (미국의 공립학교 순위나 차터 및 마그넷 스쿨에 대해 궁금하시면 제 글 2016-2017 미국 공립 고등학교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따라서, 사립학교나 특수 공립학교들의 SAT 성적이나 명문대 진학률이 일반 공립학교에 비해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이들 사립 또는 특수 공립학교들의 연간 학비는 대략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미국 대학교 등록금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비싸고, 입학시험을 보거나 추첨을 통해 입학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요. 이에 반해, 공립학교의 경우 거주지의 학군에 따라 사립이나 특수 학교에 버..
미국 본토는 50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고, 총 면적은 남한 면적의 약 100배 (약 3,800,000 스퀘어마일)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크죠. 하지만, 미국의 지도를 들여다보면 각 주마다 크기가 달라요. 그러면, 현재 주 경계를 기준으로 가장 큰 주는 어디일까요? 미국의 주 중에서 가장 큰 주는 알래스카이고 그다음으로 큰 주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주 순서에요. 남한의 면적은 약 39,000 스퀘어 마일(미국의 단위가 궁금하시면 제 글 미국 화폐 및 측정 단위를 클릭해 보세요)로 37번째로 큰 캔터키 주와 비슷하네요. 일본은 약 146,000 스퀘어 마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몬태나 주의 크기와 비슷해요. 가장 작은 주는 로드아일랜드 주로 약 1,540 스퀘어 마일로 홍콩의 약 1.5배네요. 알래스카, ..
미국에서도 의사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고소득 직종이에요 (미국 직업별 연봉이 궁금하시면 제 글 2017년 연봉 많이 받는 직업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수련해야 하고 학비 또한 매우 비싸죠. 한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의대가 의학대학원으로 운영되고 있기도 해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좋은 의대는 어디일까요? 2019년 유에스 뉴스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과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각각 연구와 일차 치료 부분에서 최고의 의대로 선정되었어요. 리서치 분야에서는 존스홉킨스 대학, 뉴욕 대학, 스탠포드 대학이 상위권에 선정되었고 일차 치료 부분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와 워싱턴 대학이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뒤를 따르고 있네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엘에..
미국에는 지역별로 수많은 병원과 클리닉, 전문 병원들이 있는데, 진료 단계나 병원 크기에 따라 비용도 다르고 의료 서비스도 큰 차이가 있어요. 클리닉 (Clinic)은 보통 건강 검진이나 기초적인 진료를 하고 감기나 가벼운 증상의 일반적인 질병은 일반의원에서 책임져요. 일반의원 (General Hospital)에서 볼 수 없는 질병이나 증상은 전문의 (Specialist)에게 치료를 받는데 한국에서처럼 개인이 하는 경우도 있고 대형 병원에 소속되어 진료를 보는 경우도 있어요. 일단 전문의에게 가면 진료 비용도 비싸지고 치료비용도 비싸지기 때문에 일반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치료할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게 되는데, 이들 초급 병원들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치과의 경우에는 전문의들이 크라운을 안..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뉴스를 보면 미국에서는 범죄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죠. 이는 다양한 인종구성과 많은 인구, 자유로운 총기휴대 때문인데요, 범죄의 정도는 여느 국가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규모나 위치 소득, 구성원들에 따라서 달라져요. 예를들어, 같은 도시권이라도 도심보다는 교외로 갈 수록, 가구 소득이 높아 질 수록 더 안전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요. 네이퍼빌,일리노이 (사진출처:http://www.naperville.il.us) 2018년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연간 폭력 및 재산 범죄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 지역인 네이퍼빌 (Naperville)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어요. 인구 약 15만 명의 이 도시에서는 연간 폭력 범죄 건수가 인..
2017 US News가 일자리, 생활비, 삶의 질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자료에 의하면, 텍사스 주에 있는 오스틴 (Austin) 시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어요. 이 도시는 텍사스 주의 주도로 주청사 및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 (UT Austin)가 있고 컴퓨터 회사인 델 (Dell), 유기농 전문 업체인 홀푸드 (WholeFoods), 애플 (Apple), 삼성 (Samsung), 텍사스인스투르먼트 (Texas Instrument) 등 대기업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실리콘 힐이라 부를 정도로 많은 기술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2위는 콜로라도 주의 주도인 덴버 (Denver)가 차지했고 이곳 역시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실업률이 3.2%에 이를 정도로 일자리가 풍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