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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세계 패션의 중심지는 파리나 런던 등 유럽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뉴욕이 이끄는 미국의 패션도 주류에 속해 있어요. 특히, 봄과 가을에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위크는 세계 패스트 패션의 방향을 결정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죠 (세계 패스트패션 브랜드 순위가 궁금하면 제 글 패스트패션 의류 브랜드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이렇게 세계의 패션을 선도하는 만큼 많은 교육기관에서 패션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좋은 패션쿨은 어디일까요? 2017년 패셔니스타 매거진이 등록금, 졸업생 진로, 학생과 졸업생들의 평가를 종합해서 선정한 자료에 의하면, 파슨스 디자인 스쿨 (Parsons School of Design) 이 미국에서 최고의 패션스쿨로 선정되었어요. 뉴욕에 위치한 이 학교는 1936년..
조사기관인 니치(Niche)가 공립학교, 범죄율, 생활비, 가족 중심 시설, 미국 인구 조사국, FBI 자료 등을 기반으로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Illinois) 주에 위치한 네이퍼빌(Naperville)이 미국에서 가정을 꾸리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나타났어요. 2위는 휴스턴(Houston) 근교 도시인 우드랜드(The Woodlands)로, 텍사스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히기도 한 지역이에요. 3위는 역시 텍사스 주의 달라스(Dallas) 다운타운에서 약 20마일 정도 떨어진 플래노(Plano)가 차지했고, 4위는 미시간(Michigan) 주에 위치한 앤아버(Ann Arbor)가 차지했네요. 앤아버에는 명문 주립 대학교인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
미국의 도시들도 우리나라 서울-경기권처럼 대도시권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s)을 형성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전미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엘에이 (LA) 시의 인구만 따지면 398만 명이지만, 엘에이 (LA) - 롱비치 (Long Beach) - 애너하임 (Anaheim)을 포함한 전체 대도시권 인구를 포함하면 약 1,300만 명으로, 경기도 인구 1,300만 명 (경기도청 홈페이지 자료 참고) 정도 돼요. 미국 인구 조사국 (United States Census Bureau, 2016년 7월 인구 추정치)이 2010년 인구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발표한 인구 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뉴욕과 엘에이 대도시권이 각각 1, 2위에 올랐고, 시카고 대도시권이 3..
미국 전체의 소매 판매는 대략 5,000조 원에 이르고,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그 활용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판매가 미국 전체 소매 판매의 85% 이상을 차지해요. 이러한 미국의 오프라인 쇼핑은 전통시장, 쇼핑거리, 마트, 백화점, 아웃렛 등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오프라인 쇼핑과 달리, 몰 (Mall)과 아웃렛에서 주로 이루어져요. 몰은 서로 다른 백화점 세 네 곳과 개별 매장들이 함께 쇼핑공간을 형성한 곳 (한국으로 치면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과 각종 개별 상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과 같아요. 미국의 몰이 궁금하시면 제 글 휴스턴_갤러리아를 클릭해 보세요)으로 대규모의 매장에 많은 쇼핑 인구를 수용할 수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은 어디..
학교나 회사 등 사회 조직에서 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미국 조직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율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국에서도 명절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경우, 회사, 교회나 사회 모임에서 식사를 함께해요. 외부 식당에 갈 때도 있고 구성원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조직 내 공동공간에서 함께 먹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구성원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팟럭(Potluck)"이라고 해요. 이 팟럭의 기원은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중세 시대에 초대 받지 않은 손님에게 접대하는 식사를 의미했다고 해요. 식사시간에 맞춰서 운 좋게 "냄비에 남은 음식을 먹는 행운"을 갖게..
미국의 교육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공립보다는 사립학교가 선호되는 편이에요. 또한, 같은 공립이라도 학군에 구애받지 않는 특수 학교인 마그넷 또는 차터 스쿨이 선호돼요 (미국의 공립학교 순위나 차터 및 마그넷 스쿨에 대해 궁금하시면 제 글 2016-2017 미국 공립 고등학교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따라서, 사립학교나 특수 공립학교들의 SAT 성적이나 명문대 진학률이 일반 공립학교에 비해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이들 사립 또는 특수 공립학교들의 연간 학비는 대략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미국 대학교 등록금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비싸고, 입학시험을 보거나 추첨을 통해 입학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요. 이에 반해, 공립학교의 경우 거주지의 학군에 따라 사립이나 특수 학교에 버..
미국 본토는 50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고, 총 면적은 남한 면적의 약 100배 (약 3,800,000 스퀘어마일)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크죠. 하지만, 미국의 지도를 들여다보면 각 주마다 크기가 달라요. 그러면, 현재 주 경계를 기준으로 가장 큰 주는 어디일까요? 미국의 주 중에서 가장 큰 주는 알래스카이고 그다음으로 큰 주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주 순서에요. 남한의 면적은 약 39,000 스퀘어 마일(미국의 단위가 궁금하시면 제 글 미국 화폐 및 측정 단위를 클릭해 보세요)로 37번째로 큰 캔터키 주와 비슷하네요. 일본은 약 146,000 스퀘어 마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몬태나 주의 크기와 비슷해요. 가장 작은 주는 로드아일랜드 주로 약 1,540 스퀘어 마일로 홍콩의 약 1.5배네요. 알래스카, ..
미국에서도 의사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고소득 직종이에요 (미국 직업별 연봉이 궁금하시면 제 글 2017년 연봉 많이 받는 직업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수련해야 하고 학비 또한 매우 비싸죠. 한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의대가 의학대학원으로 운영되고 있기도 해요. 그러면 미국에서 가장 좋은 의대는 어디일까요? 2019년 유에스 뉴스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과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각각 연구와 일차 치료 부분에서 최고의 의대로 선정되었어요. 리서치 분야에서는 존스홉킨스 대학, 뉴욕 대학, 스탠포드 대학이 상위권에 선정되었고 일차 치료 부분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와 워싱턴 대학이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뒤를 따르고 있네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