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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미국에도 한국의 국민연금과 같이 은퇴 후 생활 보장을 위한 연금이 있어요. 하지만, 한국보다는 약간 더 다양한 종류의 연금이 있고, 의무적으로 또는 자발적으로 개인과 회사가 함께 개인의 노후를 준비하고 있어요. 여기서는 미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연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한국의 국민연금과 가장 유사한 것이 미국의 사회 보장 (Social Security) 연금이에요.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받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은퇴 뒤에 받을 연금을 위해 선납하는 시스템이에요. 이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40 크레디트가 필요한데 대부분 직장인의 경우 10년을 일하면 채울 수 있는 숫자에요. 미국에서 이 연금은 일종의 세금으로 회사에 다니면 개인이 급여의 6.2%, 회사가 6.2%를 납부하도록 되어있어요..
패션 전문 사이트인 버디 (BYRDIE)가 향수 서비스 회사인 센트버드(Scentbird)의 분석을 인용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는 헤어스타일이나 립스틱의 색깔처럼 향수에도 유행이 있고 지역별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35,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이 자료에서는 뉴욕, 워싱턴 디시, 애틀랜타,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 보스턴, 라스베가스 등 거주지 도시별 선호 향수를 조사했다고 하네요. 우선 미국의 최대 도시이자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는 글로시어 (Glossier)의 Glossier You가 선정되었어요. 암브레트와 머스크 향의 이 향수는 따뜻하고 은은하고, 편안한 향기가 큰 장점이라고 해요. 미국 제2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랙 앤 본 (Rag & B..
미국 생활에 있어서 자동차는 생존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기간 여행을 하거나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자동차를 렌트해야 하죠. 비행기를 이용해도 뉴욕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도시들도 대중교통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렌트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이렇게 수요가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렌터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미국의 렌터카 회사로는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허츠 (Hertz), 버젯 (Budget), 에비스 (AVIS)가 있어요 (알라모와 내셔널은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에요). 렌터카 닷컴에 따르면, 이들의 평판도와 시스템은 서로 비슷해요. 여기서는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이용에 관해 설명할게요. 이 회사의 렌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전면허증..
스마트어셋(SmartAsset)이 미국 인구 조사국의 통계 자료 (2016 Census Bureau migration data)를 바탕으로 미국의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시에 대해 발표했는데, 이 순위는 20-34세 인구 유입자 수 대비 인구 이탈자 수 차이가 큰 도시를 바탕으로 매긴 순위라고 하네요. 이는 미국의 미래 세대인 밀레니얼 (Millennial: 1990년에서 2000년대 출생자, Y 세대라고도 해요)의 선호도로 각 도시들의 직장 상태나 문화 등을 반영하고 있어요.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20-34세 젊은 세대들이 제일 선호하는 도시는 워싱턴 주의 시애틀이라고 하네요. 아마존과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이 도시는 여러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될 만큼 직장 수가 많고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문화..
한국 가스 공사나 한국 전력 등 공기업이 가스나 전기를 책임지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해요. 따라서, 타 주에서 이사를 하거나 처음 거주하는 곳이면 해당 주나 시의 시스템을 아는 것이 중요하죠. 이들 시스템은 시(city)마다 주(state)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보통 수도나 쓰레기 수거 (water and garbage collection)의 경우 시 단위로 관리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따라서, 주택 구입 시 해당 시에 연락을 취해서 수도/쓰레기 관련 계좌(account)를 만들 수 있어요. 가스(gas)의 경우 보통 한 지역을 책임지는 회사가 있거나 작은 시의 경우 시에서 관리해요. 어떤 시스템이냐에 따라, 해당 회사에 연락을 해서 계좌를 만들거나 시에 연락을 해서 계..
생활 제품 중에서 미국과 한국의 가격이 가장 많이 차이나는 제품들이 티브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인데요, 미국에서도 이들 제품들은 파는 곳이 다양해서 판매처와 구입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달라져요. 이들 가전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어요. 온라인으로는 우선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이들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제품에 따라 다르긴 해도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면 2일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부피가 크거나 본인이 설치에 자신이 없으면 아마존은 약간은 부담스러운 옵션이에요. 대표적인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베스트 바이(BestBuy)가 있어요. 이곳의 장점은 아마존과 같이 온라인으로도 쇼핑할 수..
미국 연방 농무부(USDA)와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1인당 약 306불 (우리 돈 약 31만 원)을 시장 (grocery shopping) 보는데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다시 말해, 2인 가정의 경우, 한 달에 약 우리 돈 60만 원 정도를 쓰는 셈이죠. 흥미로운 세부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아요. 비용은 한 달 기준이에요. 1) 여성 vs. 남성 : 여성 소비자의 지출액 평균은 약 323불 (우리 돈 약 33만 원)이었고 남성은 이보다 적은 290불 (우리 돈 약 3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여성들의 69%가 구매 목록을 작성했고 57%가 쿠폰을 사용했는데, 남성의 경우 52%만 구매 목록을 작성했고 41%만이 쿠폰을 사용했다고 해요. 2)..
한국의 전문대학처럼 미국에도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불리는 전문대학이 있어요. 이 커뮤니티 칼리지는 보통 커뮤니티의 교육을 위해서 시에서 운영하는 2년제의 학교로 졸업 시 전문학사(associate degrees)를 수여해요. 하지만,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은 한국의 전문대학보다 좀 더 개방적으로 여러 목적을 가진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교육기관이에요 (이 학교의 등록은 대부분의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에도 열려있어요).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는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1) 대학교 편입 (Transfer) : 학비가 비싼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기보다는 저렴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뒤 대학교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경우에요. 하지만, 편입의 경우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