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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 (355)
휴스토니언
미국은 한국과 다른 화폐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몇 안되는 영국식 측정 단위 사용 국가에요. 따라서 도로의 간판이나 상점에서 사용하는 단위들이 국제 표준 단위를 사용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약간 생소하죠. 우선 미국에서는 기본 지폐 단위로는 달러 (Dollar)를 사용하고 동전 단위로 센트 (Cent)를 사용해요. 1센트는 0.01달러에요. 25센트는 쿼터 (0.25달러), 10센트는 다임 (0.1달러), 5센트는 니켈 (0.05달러), 1센트는 페니 (0.01달러)라고 불러요. 지폐로 가장 큰 단위는 100달러에요. 길이의 단위는 보통 피트(ft), 야드(yd), 마일(mi)을 쓰는데 1피트는 30.48cm이고 1야드는 91.44cm랍니다 (미식축구와 골프는 야드를 주로 사용해요). 1마일은 1...
미국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적 차이는 바로 팁 (Tip)인데요, 한국에서는 대부분 이 가격이 물건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만 미국에서는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따로 지불해야 해요. 타인에게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 혹은 성의(Gratitude)라고 표현되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결정될 수 있지만 미국 사람들은 관습적으로 어느 정도 정해진 범위 안에서 팁을 지불한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팁을 지불하셔야 하는 상황은 식당인데요. 최근에 뉴욕 같은 곳에서는 팁이 종업원을 착취하는 수단이 된다고 해서 음식값에 포함시키자는 논의가 있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음식값의 15% 정도를 지불해요 (2022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18%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졌어요). 미국 사람들은 서비스가 좋았을 경우 음식값의 25%를..
미국의 가구 쇼핑은 크게 용도와 예산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처음 미국에 오셨거나 잠깐 쓰실 예정이면 유학생들의 로망인 아이키아 (IKEA, 한국에선 이케아라고 하죠)에서 가구를 구매하시면 좋아요. 베스트셀러인 Billy 책장은 50불대의 가격에 좋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다른 가구들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튼튼한 편이에요. 요즘에는 조립이나 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중간 정도의 품질로 약간은 오래 쓰고 싶지만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영화 배우 신디크로퍼드가 파트너로 있는 룸스투고 (Rooms to Go)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이 가구점은 거실, 침실 등 패키지로 제품을 판매해서 저렴한 가격(4,000불에서 6,000불)으로 넓은 공간을 채우..
소비자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일 년에 크게 네 번의 쇼핑 세일 기간이 있는데요 보통 주말 연휴를 끼고 있어요. 우선 5월에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세일이 있고 7월에는 독립기념일 (매년 7월 4일) 세일이 있어요. 이들 기간에는 품목에 따라 보통 30에서 40% 정도의 세일이 진행되고 특히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히 7월 독립기념일 세일에는 가구류의 가격이 특히나 저렴해서 이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시기에요. 요즘에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블랙프라이데이만큼이나 커졌어요. 이 할인 행사는 7월 중순 (12일에서 16일 경) 자정 (서부시간)부터 36시간 동안 열리는데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몇몇 품목은 일반 쇼핑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100만 개 이상의 ..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 (H1-B)는 전문 기술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미국 내 취업을 허가해 주는 비자에요. 관광비자 (B1/B2)나 학생비자 (F1/F2) 같은 비이민 비자와는 달리 이민 의도를 가질 수 있는 비자랍니다. 이 취업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현재 근무하는 직장이 스폰서를 서 주어야 하는데 연간 소득, 총 인원 등 회사의 정보가 요구되고 미국 노동부에서 정한 급여 (prevailing wage) 이상을 지급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해야 해요. 이러한 절차는 회사들이 최소한 동일 직종에 근무하는 미국인들만큼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미국인들의 노동시장을 교란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매년 85,000개의 비자 중에서 상호 협정을 맺은 싱가포르와 칠레 국민을 위해 6,800개가 할당이 되고 남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은 바로 비자예요. 방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비자가 있는데 그중에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비자는 B1/B2이고, 대한민국의 경우 미국과의 협정으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어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37개국에 부여된 특혜인데 몇 가지 사항만 충족시킨다면 90일간 비자 없이도 미국 체류를 허가해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여행객은 1)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전자여권, 2) 전자 여행허가제도 (ESTA) 등록, 3) 왕복 비행기 티켓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전자 여행 허가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셔야 하고 최소 출국 72시간 전에는 제출하셔야 해요 (간단한 신상및 여권 정보 입력으로 5분 정도 걸..
비행기(Airplane)에서 내리면 남/여 승무원 (Steward/Stewardess)들의 인사와 함께 비행기 출구(exit)를 나서죠.입국 심사대(Immigration)로 쪽으로 가면 외국인(Foreign)과 내국인(Domestic)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이때 영주권자(Green Card Holder)와 시민권(US Citizen)자는 내국인 줄에, 방문객(Visitor)은 외국인 줄에 서게 돼요. 노란선(Yellow line) 밖에서 대기 하고 있다가 순서가 되면 입국 심사대에 있는 이민 담당관(Immigration Officer)과 인터뷰(Interview)를 하게 돼요. 이때 여권(Passport)을 이민 담당관에게 제출해요. 이민 담당관은 어디서 왔는지 (Where are you from?), 미..
현대 생활에서 중요한 일들 중 하나가 은행 (Bank)에서 일을 보는 것이죠. 입금 (Deposit), 출금 (Withdraw), 공과금 (Utility fees) 납부 등의 일뿐 만 아니라 대출 (Loan)이나 투자 (Investment) 등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어요. 요즘은 에이티엠 (ATM, Automated Teller Machine)이나 온라인 뱅킹 (Online Banking)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은행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어요. 따라서, 미국에 도착해서 해야 될 많은 일들 중 먼저 해야 하는 일들 중 하나가 은행 계좌를 만드는 거예요. 미국에서 은행 계좌 만들기에 대해 궁금하면 제 글 미국에서 은행 계좌 만들기를 클릭해 보세요. 은행에 들어서면, 창구업무일 경우 안내원(R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