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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언
미국은 지금 오는 11월 6일 (2018년)에 열리는 선거로 뜨겁게 달아올라있어요. 2016년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전 양상을 띄는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총 435명)과 연방 상원의원 35명 (총 100명), 그리고 주지사 36명 (총 50명)을 선출하게 되죠. 미국의 정치 제도는 한국과는 대통령제라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양원제를 택하고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또한, 한국의 판사가 임명직인데 비해 미국의 판사는 역할에 따라 그 선출이 달라져요. 우선 대통령 (President)과 부통령 (Vice President)은 4년 임기로 2번까지 연임이 가능해요.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 주에서 선거전을 펼쳐서 선거에서 이긴 정당이 각 주에 인구비례로 배정된 선거인단 수를 차지하죠..
미국에서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의류, 이불, 커튼 등의 세탁 (Cleaning)과 드라이 클리닝 (Dry Cleaning) 등을 위해서 세탁소(Cleaner)를 많이 이용해요. 동네 곳곳에 개인이 하는 세탁소에서부터 체인점까지 많은 세탁소가 있어요. 처음 가는 세탁소라면, 이름, 주소, 연락처를 세탁소에 등록하게 되고 세탁물을 맡길 때 세탁소 직원이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통해 고객을 관리하게 돼요. 세탁물을 맡길 때는 직원이 세탁물의 종류와 수량을 파악한 후 몇 점을 맡겼는지, 고객이 언제까지 세탁물이 필요한지를 입력한 티켓을 줘요. 이 티켓에는 세탁소 이름 및 주소, 이름과 맡긴 날짜, 세탁 완료 날짜 등이 적혀 있어요. 이미 등록한 세탁소에서 특별한 주문사항이 없고, 세탁소 업무시간 외에 ..
미국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식료품점이 있어요. 미국에서 가장 큰 식료품점 체인인 크로거(Kroger)를 비롯해서 최근 아마존이 인수한 유기농 전문점 홀푸드(Whole Foods Market) 등의 전국구 식료품점에서부터 세이프웨이(Safeway), 알버슨(Albertsons), 에이치이비(HEB) 등의 지역 체인까지 매우 다양하죠. 이들 외에도 타깃(Target), 월마트(Walmart), 코스코(Costco) 등에서도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 시장 보기가 궁금하면 제 글 미국에서 시장 보기를 클릭해 보세요). 이들 미국 식료품점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을 취급하지만, 특정 국가의 제품 종류는 많지 않아요. 따라서, 각국의 이민자들은 본국의 식료품과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서 식료품 가게를 열..
한국의 젊은이들이 높은 실업률과 빚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밀레니얼이라 불리는 미국의 젊은 세대들도 여러 가지 대출로 일 인당 약 23,000 달러 (약 2,300만 원, 환율=1,000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미국 젊은이들은 사는 도시에 따라 빚의 크기와 이유가 달라진다고 해요. 그러면, 미국 어떤 도시의 젊은이들이 빚을 가장 많이 지고 또 어떤 이유로 빚을 지고 있을까요? 미국 경제 전문 채널인 CNBC가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도시는 텍사스 주의 샌안토니오라고 해요. 이 도시의 젊은이들은 일 인당 약 27,000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위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피츠버그로 약 26,400 달러의 빚을 ..
대학을 졸업한 뒤 전공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거나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에 진학을 하죠. 프로페셔널 과정의 대학원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MBA), 법학전문대학원(Law School), 의학전문대학원(Medical School) 등에 진학을 하게 되고 일반대학원(Graduate School)의 경우 각 전공에 따라 분야를 선택을 하게 돼요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순위와 학비, 미국 의대 순위가 궁금하면 제 글 미국 로스쿨 순위와 학비, 미국 MBA 순위와 학비, 미국 의대 순위를 클릭해 보세요). 특히,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이라 불리는 이공계 분야의 경우 해당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과정을 필수로 요..
미국의 기부 문화는 미국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이념 중에 하나예요. 개인, 정부기관, 교회나 비영리 단체를 통해 여러 형태로 사회적 기부가 이루어지죠. 정부에서도 기부를 할 경우에는 세금 혜택을 부여해서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연말정산에서 기부금의 15% (2000만 원 이하)에서 30% (2000만 원 이상)의 세금 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죠). 여러 가지 기부 방법 중에서, 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비영리 단체인 굿윌 인더스트리(Goodwill Industries)을 통한 생활용품 기부예요. 1902년 보스턴의 감리교 선교활동의 일부로 시작된 굿윌 인더스트리는 연간 약 5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약 30만 명을 고용하는 비영리 단체예요. ‘자선이 아닌 기회를..
많은 미국 사람들이 주말에 브런치를 즐겨요. 영국에서 시작된 이 식사는 1930년대에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보통 브런치는 늦은 아침이나 이른 오후 (보통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먹는 식사로 커피나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와 함께 즐겨요. 하지만, 브런치의 메뉴는 다양한 인종 구성만큼이나 다양한데요, 그러면 어떤 음식들이 미국에서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일까요? 일반적인 브런치하면 생각나는 것이 팬케이크(Pancake)예요. 각종 곡물가루에 우유, 계란, 버터를 넣어 얇게 부쳐낸 평평하고 둥근 모양의 이 케이크는 다양한 종류의 잼, 시럽, 크림을 올려서 즐기기도 하고 바나나, 딸기,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으로 함께 즐기기도 해요. 팬케이크 대용으로 와플(Waffle)을 먹기도 해요. 이음식..
미국에서 자동차는 생활 필수품이에요. 하지만 기계제품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나서 파손되는 경우도 있고, 엔진오일이나 각종 액체 및 필터를 교체하는 등 수리나 유지 관리도 필요하죠. 미국에는 한국처럼 동네 정비소도 있고, 딜러가 운영하는 정비소도 있지만, 자동차 수리나 유지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있어서 어떤 곳에서 무슨 서비스를 하는지를 알면 도움이 되요. 우선 사고가 나서 차체 (Car Body)를 수리해야 할 경우, 보통 콜리젼 센터(Collision Center)라고 하는 사고처리 전문 정비소에 가게 돼요. 이곳에서는 페인트나 차체에 관한 수리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일반 정비도 함께 진행해요.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가벼운 흠집을 고치려면 바디숍 (Body Shop)으로 가면 돼요. 보..